한동훈 "부정선거 음모론자 손잡으면 자멸"

안희재 기자 2025. 5. 2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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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국민의힘이 부정선거 음모론자 등과 손잡으면 자멸한다고 경고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오늘(21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국민의힘은 윤어게인, 자통당, 우공당, 부정선거 음모론자들과 손잡으면 안 된다"며 "국민의힘이 자멸하는 지름길"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늘 오전 서울 한 영화관에서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는 내용이 담긴 다큐멘터리 영화를 관람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이를 꼬집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 전 대표는 앞서 윤 전 대통령 부부와의 절연 등을 여러 차례 공개 촉구하며 국민의힘 선대위 합류 요청에 응하지 않다가 어제 공식선거운동 개시 이후 처음으로 김문수 대선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습니다.

한 전 대표는 유세 현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의견 차이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가만히 있기에는 상황이 너무 절박해 유세에 나섰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 자리에서도 김 후보 지지율 상승을 위해선 탄핵 반대 입장에 대한 과감한 선회와 극우 세력과의 단호한 절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희재 기자 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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