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OPF는 KT&G 상상마당이 2008년부터 운영해 온 사진가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총 51명의 사진가를 발굴해 왔다. 선정 작가들은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일우사진상 등에서 활약하며 사진계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성의석은 지난해 1차 포트폴리오 및 2차 인터뷰 심사를 통해 '올해의 사진가' 3인에 선정됐으며, 이후 포트폴리오 리뷰를 거쳐 최종 사진가로 선발됐다. 그는 총 900만 원의 지원금과 작품집 제작, 전시 기회 등을 지원받아 이번 개인전 'Music has the right to children'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필름 사진과 생성형 AI를 결합해 도시 속 청년들의 허무주의적 감각을 시각화한 작업이다. 특히 유사한 필름사진과 우표 이미지를 블렌딩한 AI 기반 이미지가 포함돼 관객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