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美증시 약세 마감에도 2610선 상승 출발…HD한국조선해양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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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미국 증시가 약세로 마감했지만 국내 지수는 개인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0.54% 상승한 2615.90에 장을 열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14.83포인트(0.27%) 하락한 42677.24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미국 증시의 약세는 시장 내 피로감과 차익 실현 매물의 압박 속에 주요 경제 지표나 이벤트 부재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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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미국 증시가 약세로 마감했지만 국내 지수는 개인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0.54% 상승한 2615.90에 장을 열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14.83포인트(0.27%) 하락한 42677.24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전일 대비 23.14포인트(0.39%) 내린 5940.4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전일 대비 72.75포인트(0.38%) 후퇴한 19142.71에 거래됐다.
이날 미국 증시의 약세는 시장 내 피로감과 차익 실현 매물의 압박 속에 주요 경제 지표나 이벤트 부재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기술주를 중심으로 하락세가 두드러졌는데, 엔비디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종목이 약세를 보였다.
증시 내외적으로는 미국과 주요국의 관세 협상이 지지부진한 상태인 가운데 미국 연준 위원들의 스태그플레이션 경고 발언이 나오며 불확실성을 더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도 미국 정치 노이즈, 금리 상승 경계심리 등으로 지수 방향성이 정체될 것으로 보인다"며 "외국인의 '바이(Buy) 코리아'는 예열 국면에 들어간 듯하다. 순매수의 강도는 공격적이기보다는 점진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국 신용등급 강등 상태는 큰 충격이 없었지만 '관세 여진 및 그에 따른 경제지표와 이익 전망의 불확실성'이란 기존의 시장 고민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한 연구원은 "6월 대선 이후 신정부와 미국 정부의 본격적인 협상, 5~6월 중 데이터 상 관세 충격 확인 등을 치르고 나서야 외국인의 순매수 연속성이 강화될 것이라는 전제 하에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게 적절하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9시 10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수급별로는 개인이 189억원을 사들이고 있으며 기관은 142억원, 외국인은 51억원을 덜어내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대부분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HD한국조선해양이 4%대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삼성바이오로직스, 한화오션 등이 오름세다. 현대차, 현대모비스, 신한지주만 약보합세다.
업종별로는 제약, 의료정밀기기, 기계장비 등이 상승하고 있으며 오락문화, 보험, 전기가스 등은 하락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도 전일 대비 0.71% 오른 720.64에 개장했다. 개인이 196억원, 기관이 29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200억원을 내다팔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휴젤, 알테오젠, 클래시스 등이 강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실리콘투, 에스엠, JYP Ent.는 약세다. 업종별로는 제약, 일반서비스, 운송장비부품 등이 오름세며 운송, 비금속, 종이목재 등은 내림세다.
김지영기자 jy100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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