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관광지, 축제장 "바가지 요금 근절"

강원특별자치도가 관광지, 축제장의 바가지 요금 근절에 나섰다.
20일 정광열 경제부지사 주재로 '관광지 및 지역축제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회의'를 열어 강릉 단오제를 비롯한 주요 지역축제와 해수욕장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바가지요금 사례를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2025년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을 찾는 관광객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서비스 제공이 관광 경쟁력의 핵심이라는 점에 주목해 바가지요금 근절에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다.
지역축제장 내 먹거리, 서비스, 상거래 질서, 축제질서 등 4대 분야에서 계량 위반, 섞어팔기, 요금 과다 인상, 가격표시제 미이행, 원산지 표시 위반 등 9개 유형 불공정 행위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신고센터도 운영할 예정이다.
개장을 앞둔 주요 해수욕장에서는 소비자단체 및 상인회 등과 함께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을 전개하고 편의시설 요금표 등 가격 정보를 의무적으로 게시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해수욕장 인근 음식점·숙박시설 등에 대해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소비자 피해 발생 시에는 적극적인 조사 및 중재에 나설 방침이다.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우리 도는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고 우수한 자연 자원을 갖춘 만큼 바가지요금 없는 깨끗한 관광환경을 조성하면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게 될 것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소비가 활성화되고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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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박정민 기자 jm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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