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힘, 윤어게인·자통당·부정선거 음모론자와 손잡으면 안 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국민의힘은 윤어게인, 자통당(자유통일당), 우공당(우리공화당), 부정선거 음모론자들과 손 잡으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한 전 대표는 21일 SNS(소셜미디어)에 "국민의힘이 자멸하는 지름길"이라며 이같이 썼다.
한 전 대표의 이같은 입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날 서울 시내 영화관에서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라는 영화를 관람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직후 나왔다.
한 전 대표는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도 윤 전 대통령 부부와 절연하고 자유통일당 등 극단주의자들을 멀리해야 한다고 촉구해왔다.
한 전 대표는 윤 전 대통령이 지난 17일 자진 탈당을 선언하자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하지는 않고 독자적으로 김 후보 지원 유세를 하겠다고 밝혔다.
전날(20일)엔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도보 유세에 나서며 "국민의힘은 결국 저와 함께 탄핵과 계엄의 바다를 건널 것"이라며 "일단 위험한 이재명 세력을 저와 함께 막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후보 지지율을 올릴 복안이 있느냐는 물음엔 "계엄과 탄핵에 대한 과감한 입장 변화가 필요하다. 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 대한 선제적 절연이 필요하다"며 "극우 유튜버와 자유통일당 세력 등과의 선 긋기도 꼭 필요하다. 이재명의 세상이 오는 걸 막아야겠다고 생각하면서도 국민의힘에 선뜻 마음을 안 여는 이유가 이것"이라고 밝혔다.
박소연 기자 soyunp@mt.co.kr 박상곤 기자 gonee@mt.co.kr 김지은 기자 running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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