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규모' 해군 MADEX 부산서 28일 개막

정윤영 기자 2025. 5. 2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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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국 200여개 방산업체 참가… "K-방산 수출 확대 총력"
2025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홍보 포스터. (해군 제공)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2025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이 오는 28~31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다고 21일 해군이 밝혔다.

올해로 14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는 'K-방산'의 우수성을 세계에 홍보하고, '방산 수출 4대 강국' 달성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올해 전시에는 14개국 200여 개의 국내외 방위산업 업체가 700개 부스를 운영하며, 30개국에서 100여 명의 외국 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2023년보다 업체 수는 50여 개, 부스 수는 135개, 참가국 수는 4개국 늘어난 규모다.

개막식은 28일 오전 10시 벡스코 광장에서 열린다.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윤진식 한국무역협회장, 권오인 해군협회 수석부회장 등 주요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하며 해군 군악대 및 의장대의 식전행사, 전시장 순시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해군은 창설 80주년을 맞아 해병대와 함께 공동 홍보관도 운영하며, 부산작전기지에서 마라도함(LPH), 경남함(FFG-II)과 해병대 장비를 공개하는 행사도 마련한다.

해군과 해병대는 행사 기간 외국 고위급 대표단과 양자대담을 진행해 국가 간 해양안보 협력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해군은 전시와 연계해 28∼29일 벡스코에서 '함정 기술·무기체계 세미나'를, 29일에는 시그니엘 부산 호텔에서 '제17회 국제해양력심포지엄'을 개최해 해양전력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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