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글로벌 지속가능 기업으로” 청사진
“全직원이 사업 아이디어 제안”

이우봉(사진) 풀무원 총괄 CEO가 “글로벌 지속가능 식품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청사진을 밝혔다.
풀무원은 최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열린 창사 41주년 기념식에서 이 총괄 CEO가 임직원들에게 이 같은 내용의 신경영 선언을 선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조직 혁신·핵심 가치 재정의·브랜드 정체성 시스템(BIS) 재정립 등 세 가지 핵심 가치가 공유됐다.
이 총괄 CEO는 “신경영 선언은 우리의 헤리티지(유산)와 정체성이 담긴 경영 전략”이라며 “풀무원이 국내외 시장에서 K-푸드 산업을 선도하며 ‘글로벌 넘버원 지속가능 식품기업’ ‘지속가능 식생활 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하는 데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풀무원은 이에 따라 ‘창업가 행동양식’을 기반으로 조직 운영 체계에 변화를 주기로 했다. 모든 조직원에게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자기 주도적으로 신사업을 발굴·추진해 독립법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것을 뼈대로 한다. 또 신사업이 목적 지향적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당 법인 주식을 부여하는 방안도 검토키로 했다.
풀무원은 조직원의 행동 원칙을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제시하기 위한 핵심 가치를 ‘바른 마음’ ‘변화 주도’ ‘함께 성장’으로 새로 정의했다. 대외적인 브랜드 정체성은 ‘소비자 효익’ ‘브랜드 퍼스널리티’ ‘브랜드 자산’으로 규정했다. 풀무원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가능 식품을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도 확대하겠다”며 “특히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에도 힘쓰고 푸드테크를 통해 미래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최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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