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재♥김지연, 혐관에서 사랑 맛도리 케미..시청률 1위 할만해(귀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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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귀궁'이 인간과 귀물을 넘나드는 캐릭터들의 케미를 뽐내며 전대미문의 '케미 맛집'으로 우뚝 섰다.
SBS 금토드라마 '귀궁'(극본 윤수정/연출 윤성식)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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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SBS 금토드라마 ‘귀궁’이 인간과 귀물을 넘나드는 캐릭터들의 케미를 뽐내며 전대미문의 '케미 맛집'으로 우뚝 섰다.
SBS 금토드라마 ‘귀궁’(극본 윤수정/연출 윤성식)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 지난 9화 기준 최고 시청률 11.4%, 전국 10.7%, 수도권 10.0%로 마의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하며 또다시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3.1%로 같은 날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2049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확신의 흥행작의 저력을 뽐내고 있다. (닐슨 코리아 기준)
특히 지난 10화에서 강철이(육성재 분)와 여리(김지연 분)가 본격 쌍방 로맨스로 설렘을 높이는 가운데, '귀궁'의 탄탄한 캐릭터 플레이와 다채로운 케미스트리가 시청자 반응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무기 강철이와 무녀 여리는 오해에서 시작된 혐관이 점차 사랑으로 스며들어가는 핑크빛 서사로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다. 특히 몸주신과 제자이자, 팔척귀를 함께 쫓는 전우이자, 풋풋한 연인을 넘나드는 '강열커플'의 입체적인 관계성이 이들의 로맨스를 특별하게 만드는 대목. 더욱이 강철이가 여리의 첫사랑인 윤갑(육성재 분)의 몸에 빙의해 육신과 혼령이 뒤엉켜 있고, 이 같은 빙의 상태가 언제까지 유지될지 모른다는 점이 설렘과 동시에 긴장감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강철이와 왕 이정(김지훈 분)의 위아래 없는 군신 케미는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색다른 브로맨스를 완성했다. 안하무인 이무기 신하와 그에게 스며드는 왕의 반전 티키타카는 매회 시청자들의 배꼽을 자극한다. 여기에 ‘전복구이’라는 별칭으로 탄생한 내관 김응순(김인권 분)과 강철이의 티격태격 앙숙 케미가 더해지며 극의 유쾌함을 배가시키고 있다.
'유사 가족 케미'도 곳곳에서 피어나는데, 먼저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강철이와 윤갑의 모친 영금(차청화 분) 사이의 ‘모자 케미'를 빼놓을 수 없다. 이중 인간의 감정에 서툰 강철이가 영금을 통해 가족과 사랑을 조금씩 배워가는 모습은 서사에 깊이를 더하고 있다. 또한 강철이는 동생 이무기 비비(조한결 분)와 끈끈한 형제애를 보여주고 있는데, 비비의 승천을 위해 강철이가 '양반 사냥'을 도와주는 등 인간계와는 차별화된 신령계의 형제 케미가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긴다.
더불어 '귀궁'에서는 인간인 여리가 수살귀 옥임(송수이 분)에게 연애 고민을 털어놓으며 우정을 쌓기도 하고, 노련한 가섭스님(이원종 분)이 강철이를 조련하며 뜻밖의 먹이사슬을 형성하기도 하며 극에 감초 같은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여기는 연령불문 왜 이렇게 케미가 좋음”, “순애 이무기X무녀 케미 맛도리”, “왕X강철이 서로 스며든 거 너무 웃김”, “강철이 엄마한테 점점 아들 노릇 하는 거 감동”, “전복구이 티키타카 자주 나와주세요”, “귀신하고 친구 먹는 사이라니. 신박하다”등의 뜨거운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이처럼 이무기와 인간, 귀물까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조합들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귀궁'이 또 어떤 시너지를 빚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다채로운 케미스트리와 매회 휘몰아치는 전개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SBS 금토드라마 ‘귀궁’은 오는 23일(금) 밤 10시에 11화가 방송된다.
/ hsjssu@osen.co.kr
[사진] SBS ‘귀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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