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재해석은 '네버 엔딩 스토리'…부활·신중현·서태지

이재훈 기자 2025. 5. 21. 08:32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아이유. (사진 = 이담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5.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톱 가수 겸 배우 아이유(IU·이지은)가 그룹 사운드 '부활'의 '네버 엔딩 스토리(Never Ending Story)'와 '한국 록의 대부'로 통하는 기타리스트 신중현의 '미인' 그리고 '문화대통령'인 싱어송라이터 서태지의 '10월4일'을 재해석한다.

21일 소속사 이담(EDAM)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들 곡들은 아이유가 오는 27일 오후 6시 발매하는 세 번째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에 포함됐다.

부활의 리더 김태원이 작사, 작곡하고 가수 이승철이 '네버 엔딩 스토리'는 부활을 대표하는 곡이다. 아이유의 '러브 윈스 올'을 작곡한 서동환이 편곡을 맡아 웅장함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한 번 보고 두 번 보고"라는 가사로 광고 음악에도 다수 사용된 '미인'은 신중현의 그루브를 대표하는 곡 중 하나다. 이번 아이유의 리메이크 버전엔 얼터너티브 K팝 그룹 '바밍타이거'가 함께 한다. 서태지 7집 '7th 이슈(Issue)'에 실린 '10월4일'은 서태지가 중 2때 겪은 첫사랑을 모티브로 삼은 곡이다.

이와 함께 이번 아이유의 '꽃갈피 셋'엔 박혜경의 '빨간 운동화', 래퍼 원슈타인이 함께 한 밴드 '롤러코스터'의 '라스트 신(Last Scene)', 작곡가 유영석이 이끈 밴드 '화이트'의 '네모의 꿈'까지 총 여섯 곡이 실린다.

아이유와 이담은 전날부터 이번 앨범 관련 ARS 이벤트를 시작했다. 콜렉트콜을 콘셉트로, 1660-0527 번호로 전화를 걸면 마치 아이유와 직접 통화를 하듯 아이유의 음성이 흘러나온다. 이어지는 안내에 따라 숫자를 선택하면 '꽃갈피 셋' 수록곡 중 한 곡의 일부를 아이유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

27일까지 운영되는 해당 이벤트는 전날 0시에 오픈 된 후 첫 한 시간 동안 약 1만5000 콜이 몰렸다.

이담은 "동시 통화자 수 초과로 통화 연결이 어려운 상황도 발생했다. 이후 약 12시간 만에 10만 콜을 돌파했으며, 마치 아이유와 직접 통화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하는 이번 ARS 이벤트는 각종 커뮤니티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