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권성동 “이재명 유세 연설, 내용 보면 죄다 무능함의 증거”

이상현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lee.sanghyun@mk.co.kr) 2025. 5. 2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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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법제사법위원회 관련 긴급회의에 참석하는 모습.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권성동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유세 연설을 두고 “경기도지사로서 본인이 했다고 내세울 수 있는 일이란 게 계곡 정비와 일산대교 무료화 추진밖에 없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권 원내대표는 21일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 대표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일산대교 무료화를 재추진하겠다’는 취지로 공약했다는 언론 보도 내용을 공유한 뒤 “그조차도 내용을 들여다보면 죄다 무능함의 증거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추진한 사업을 본인의 공로로 가로챈 ‘이재명식 도둑질 행정’의 상징이 계곡 정비이고, 민자를 유치해 만든 다리의 운영권을 기업으로부터 다짜고짜 박탈했다가 당연히 법원에서 퇴짜를 맞은 ‘이재명식 무대뽀 행정’의 상징이 일산대교 무료화 추진”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무능한 이재명 경기도정의 아이콘이 바로 일산대교 무료화 실패”라며 “커피 원가가 120원이고, 노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다는 경제 인식으로 행정에 접근했으니 성공했을 리 만무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경기도지사일 때 추진했던 GTX, 판교 테크노밸리, 평택 삼성반도체단지, 그 외 각종 사업을 모두 비리와 잡음 없이 성공시켰다”며 “알면 알수록 유능한 ‘경기도지사 김문수’와 알면 알수록 무능한 ‘경기도지사 이재명’, 누가 대통령이 되어야 할지는 분명하다”며 김 후보를 치켜세웠다.

권 위원장은 또 이 후보를 향해 “도지사일 때 실패한 사업을 대통령 되면 하겠다는 말을 어느 국민이 믿겠는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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