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우 박천국, HBO 1위 시리즈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등장

박정선 기자 2025. 5. 21.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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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천국.
쿠팡플레이에서 국내 독점 공개 중인 HBO 오리지널 시리즈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시즌 2가 월드와이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박천국이 시즌2 5화에서 리언 역을 맡아 한국 배우 최초로 시리즈에 이름을 올렸다.

리언은 애비(케이틀린 디버)가 속한 군사 집단 울프의 하사 엘리스 박(헤티엔 박)의 아들이자 최정예 병사로 레이크힐 병원 지하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중, 중대한 선택을 내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감염자 병력이 밀집된 병원 지하 2층을 정찰하던 리언은 공기 중에 퍼진 포자를 발견하고 자신과 동료들을 봉인하라는 무전을 어머니인 엘리스 박에게 마지막으로 전했다. 이후, 엘리(벨라 램지)가 노라(타티 가브리엘)를 추격해 병원 지하로 향하던 중 리언과 마주하게 되고 그의 비극적인 최후가 드러나며 강한 여운을 전했다.

한국 배우 박천국의 출연은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시리즈 최초 한국 배우 등장이라는 점에서 국내 팬들은 물론 글로벌 시청자들에게도 주목받고 있다.

HBO 오리지널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시즌 2의 6화는 5월 21일 공개되며 마지막 에피소드인 7화는 5월 28일 쿠팡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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