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좋은 분위기 끊을 수 있어 좋아”…결승포 포함 3안타 맹타로 한화 2연패 탈출 이끈 채은성의 미소 [MK울산]
“안 좋은 분위기를 오늘 승리로 끊을 수 있어 좋다.”
결승포로 한화 이글스의 승리를 이끈 채은성이 밝은 미소를 지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20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이호준 감독의 NC 다이노스를 4-1로 격파했다. 이로써 NC전 4연승을 달림과 동시에 2연패를 마감한 한화는 29승 18패를 기록했다.


초반부터 채은성의 방망이는 매섭게 돌아갔다. 양 팀이 0-0으로 팽팽히 맞서있던 2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해 상대 선발투수 우완 목지훈의 4구 146km 패스트볼을 공략, 비거리 115m의 좌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시즌 3호포이자 이번 경기의 결승포가 나온 순간이었다.
기세가 오른 채은성은 4회초에도 안타를 생산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목지훈의 4구 134km 슬라이더를 통타해 좌전 안타를 때렸다. 아쉽게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지는 못했다.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은 “타선에서는 채은성의 장타를 비롯해 필요한 상황에 점수를 뽑아주면서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채은성의 말처럼 한화는 요 근래 힘든 시기를 보냈다. 한때 12연승을 달리는 등 거센 상승세를 탔지만, 지난 주 1승 5패에 그쳤다. 타선의 부진이 주된 원인이었다.
다행히 위기에 몰린 한화에는 베테랑 채은성이 있었다. 이날 경기 시작 전 자진해서 파이팅을 외치며 선수단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맹타로 한화 승리를 견인했다.

한편 21일 경기를 통해 2연승 및 3연전 위닝시리즈 확보에 도전하는 한화는 선발투수로 좌완 황준서를 출격시킨다. 이번 등판이 올 시즌 첫 1군 출격이다. 이에 맞서 NC는 우완 신민혁(1승 3패 평균자책점 5.02)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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