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선] '25만 유권자 표심' 재외국민 투표 시작
【 앵커멘트 】 21대 대통령 선거 재외국민 투표가 전 세계 118개국에서 순차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재외 유권자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는 첫날부터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미국 버지니아에서 강영구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 기자 】 이번 대선 재외국민투표 유권자 수는 25만 8천여 명.
24만 표 차이로 승부가 갈린 지난 대선을 되짚어보면 의미 있는 수치입니다.
이중 미국에서만 5만 명이 넘고 일본(3만 8,600명)과 중국(2만 5,154명)이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투표소가 설치된 미국 버지니아주에는 첫날부터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 인터뷰 : 서주혜 / 미국 버지니아 거주 - "대통령 선거는 여기서 처음 해보는데, 부디 나라를 위해 좋은 지도자가 뽑혔으면 좋겠습니다."
▶ 인터뷰 : 유호진 / 미국 오하이오 거주 - "미국에서까지 이렇게 투표를 행사할 수 있게 돼서 많이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선거관리위원회나…."
특히 이번 선거는 역대 어느 선거보다도 준비 기간이 짧았던 만큼, 각별히 신경 쓰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조현동 / 주미대사 - "재외 선거가 시작된 이래 가장 준비 기간이 짧았던 선거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 재외 공관에서 잘 준비했고, 또 지난 선거 못지않게 등록을 많이 해 주셔서…."
투표소에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참관인이 각 1명씩 자리하고, 투표용지는 별도 금고에 보관한 뒤, 투표 종료 후 이송해 6월 3일 대선 투표가 끝나는 대로 함께 개표합니다.
앞서 중국을 비롯한 전세계 118개국에서도 재외국민 투표가 진행됐습니다.
▶ 인터뷰 : 이재성 / 중국 교민 - "(베이징 들어오기 위한 검문을 위해) 버스에 공안들이 올라와서 인원수랑 신분증 확인을 하고 못해도 30분 정도…."
▶ 스탠딩 : 강영구 / 특파원 (버지니아) -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재외국민투표는 오는 25일까지 엿새간 이어집니다. 버지니아에서 MBN 뉴스 강영구입니다."
영상촬영 : 윤양희 / 버지니아 영상편집 : 오광환 그 래 픽 : 고현경·염하연
#대선 #재외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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