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 걸림 피해' 대천항 간출지, 준설 공사 본격 착수

최형욱 기자 2025. 5. 21. 07:14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준설공사가 진행될 보령 대천항 간출지 모습.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내포=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도가 얕은 수심으로 인해 선박이 걸리는 피해를 막기 위한 대천항 간출지 준설공사에 본격 착수한다.

21일 도에 따르면 48억 원을 투입해 보령 대천항 내 간출지 수역 3만㎡의 약 10만㎥ 토사에 대한 준설 작업을 오는 11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간출지는 간조 시 수면 위로 드러나는 지역으로 대천항은 그간 얕은 수심으로 인해 선박이 걸리는 피해가 발생해 준설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도는 올해 말 준공 예정인 보령신항 준설토 투기장과 연계해 당초 계획보다 5년여 앞당겨 수심 3m에 달하는 부분 준설을 우선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오는 2030년 대천항 북방파제 준설토 투기장이 완료되면 지방관리항만 내 38.4만㎥의 준설토와 향후 20년간 약 72만㎥ 유지준설토를 처리할 계획이다.

전상욱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공사가 어민들의 숙원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항만 접근성과 안전성 그리고 향후 개발의 기반 마련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i409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