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홀 보기로 US오픈 출전권 놓친 가르시아
![마지막 홀 보기로 US오픈 출전권을 놓친 세르히오 가르시아. [사진=LIV골프]](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1/ned/20250521062418999udki.jpg)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US오픈 지역 예선에 출전한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마지막 홀 보기로 출전권을 놓쳐 화제다.
가르시아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벤트 트리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US오픈 지역 예선 36홀 경기에서 마지막 홀의 쓰리 퍼트 보기로 7명이 겨루는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됐다. 가르시아는 이로써 1999년부터 시작된 US오픈 연속 출전 기록이 ‘25’에서 멈추게 됐다.
가르시아는 이날 지역 예선에 출전하기 위해 전날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클럽에서 열린 제107회 PGA챔피언십 최종라운드를 마치자 마자 자가용 비행기로 이동해 밤 늦게 댈러스에 도착했으나 결국 US오픈 출전 티켓을 손에 넣는데 실패했다.
가르시아는 오전 18홀 경기에선 18번 홀의 6m 버디로 6언더파 65타를 기록해 무난히 US오픈 출전권을 획득할 것으로 보였으나 오후 18홀 경기에선 18번 홀의 쓰리 퍼트로 이븐파를 기록하는데 그쳐 1타 차로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됐다. 가르시아는 탈락이 확정된 후 “오전처럼 오후에도 잘 쳤어야 했다. 난 그렇게 하지 못했다”고 말한 뒤 주차장으로 걸어갔다.
가르시아는지난 25년간 US오픈에서 다섯 차례나 ‘톱10’에 들었다. 가장 좋았던 성적은 지난 2005년 기록한 공동 3위였으며 파인허스트에서 열린 지난해 대회에선 공동 12위를 기록한 바 있다.
PGA투어에서 2승을 거둔 재미교포 제임스 한은 이날 댈러스 지역 예선에서 살아남아 US오픈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반면 캐머런 챔프와 찰리 호프먼, 조엘 데이먼, 에이브라함 앤서, 테일러 구치(이상 미국)는 가르시아처럼 탈락의 고배를 들었다.
제125회 US오픈은 현지 시간으로 6월 12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외곽에 위치한 오크몬트 컨트리클럽에서 막을 올린다. 디펜딩 챔피언은 최근 LIV골프 코리아에서 우승한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다. 디섐보는 지난 해 막판 퍼팅 난조를 보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제치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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