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옥경이 병간호 6년 태진아, 전 재산 바쳐 고치겠다더니…충격적인 현재 상황


‘옥경이’라는 노래처럼 아내의 이름을 ‘옥경’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만 사실은 ‘이옥형’이 본명이다. 이는 두 사람을 소개해 준 사람부터 처가 식구들까지 아내를 옥경이로 불러서 태진아도 진짜 이름이 옥경이인 줄 알았다고 한다. 하지만 혼인신고를 하는 과정에서 본명을 알게 됐다고. 아내 역시 조방헌이 본명인 태진아의 이름을 혼인 신고서를 통해 알았다고 한다. 둘 다 서로의 진짜 이름도 모른 채 연애를 했다는 웃픈 후문이다.

태진아는 작년 8월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 출연해 “아직 치매 치료 약이 나오지 않아서 답답하고 눈물만 난다”면서 “만약 아내를 고칠 수 있는 약이 나온다면 전 재산을 바쳐서라도 그 약을 사서 아내를 고치고 싶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또한 9월 방송된 MBN ‘언포게터블 듀엣’에서는 “아내가 매일 자기 전에 내 손을 잡고 ‘여보 사랑해요’, ‘여보 미안해요’, ‘여보 고마워요. 저를 버리지 마세요’”라고 이야기를 한다고 밝혀 모두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이어 태진아는 아내와 자신의 손목을 끈으로 묶고 잔다면서 힘든 상황이지만 “살아있음에 감사하다”라며 아내에 대한 깊은 사랑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태진아의 아내 이옥형 씨는 지난 2019년 치매 진단을 받았으며 태진아는 6년째 아내의 곁을 지키며 병을 낫게 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지난 몇 년의 시간이 저한테는 50년 이상 가는 것 같다”라고 고백하며 힘들고 고달픈 작금의 상황을 한탄하기도 했다.
김수진 기자 sj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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