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은행 연체율 0.53%…분기말 채권정리 영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전달보다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기존 연체채권 정리 규모가 4조 1천억 원으로 전달(1조 8천억 원)보다 크게 확대되면서 전체 연체율은 낮아졌습니다.
부문별로 보면 기업대출 연체율이 0.62%로 전달(0.68%) 대비 0.06%포인트 하락했습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41%로 전달(0.43%)보다 0.02%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전달보다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어제(20일) 발표한 '3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53%로 집계됐습니다.
전달(0.58%)보다 0.05%포인트 낮아졌지만, 지난해 같은 달(0.43%)과 비교하면 0.10%포인트 오른 수치입니다.
3월 중 신규 연체 발생 규모는 3조 원으로, 전달(2조 9천억 원) 대비 1천억 원 늘었습니다.
다만 기존 연체채권 정리 규모가 4조 1천억 원으로 전달(1조 8천억 원)보다 크게 확대되면서 전체 연체율은 낮아졌습니다.
부문별로 보면 기업대출 연체율이 0.62%로 전달(0.68%) 대비 0.06%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대기업 대출 연체율은 0.11%로 전달보다 0.01%포인트 올랐지만,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은 0.76%로 0.08%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이 가운데 중소법인 연체율은 0.80%로 전달보다 0.10%포인트,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율은 0.71%로 0.05%포인트 각각 낮아졌습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41%로 전달(0.43%)보다 0.02%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 가운데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29%로 전달과 동일했고, 신용대출 등 기타 가계대출 연체율은 0.79%로 0.10%포인트 낮아졌습니다.
금융감독원은 "분기 말 연체채권 정리가 집중되면서 연체율이 소폭 하락했다"면서도,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인해 연체율이 다시 상승할 가능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금감원은 취약 차주를 대상으로 한 채무조정 유도와 대손충당금 적립 확대 등 자산건전성 관리 조치를 지속 강화할 방침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황현규 기자 (help@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서울 재건축 신고가 속출…숫자 사라진 부동산 공약 [공약검증]
- 김용태 “배우자 토론하자”…이재명 “이벤트화 장난” 이준석 “아무말 대잔치”
- 유권자 귀 사로잡는 ‘로고송’…‘같은 곡 다른 가사’ 경쟁
- 법관대표회의, 재판 독립·공정성 안건 상정…‘이재명 판결’ 논의는 제외
- 유상증자·전환사채, 어쩌다 ‘공공의 적’이 됐나
- 이진우 “윤 전 대통령, 문 부수고 끄집어내라 해”
- “하하 너무 쉽네”…미 교도소 10명 집단 탈옥
- 이상 기후에 못자리 실패 속출…“농사 망치면 어쩌나”
- 스트레스 DSR ‘완전체’ 확정…대출 얼마나 줄어드나?
- 반달가슴곰 활동 본격화…등산객 주의할 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