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1위' 지키는 기아 쏘렌토…추격 나선 '이 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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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000270)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쏘렌토가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2년 연속 '베스트셀링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완성차 판매 관계자는 "SUV 시장이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패밀리카'로 자리 잡은 쏘렌토가 올해도 높은 판매량을 기록할 것이 기대된다"면서도 "최근 아반떼 등 세단 상품성이 높아지면서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는 세단으로 눈을 돌리는 경향도 뚜렷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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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스포티지 추격 속 아반떼 '반등'
2030세대 ‘첫 차’ 수요 겨냥
세단 부활 신호탄 되나…경쟁 치열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기아(000270)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쏘렌토가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2년 연속 ‘베스트셀링카’ 자리를 지키고 있다. SUV 인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민차’ 준중형 세단 현대차 아반떼가 빠르게 추격하는 모양새다.

쏘렌토는 올해 월평균 판매 9000대를 넘기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2위 기아 카니발(2만 9158대), 3위 기아 스포티지(2만 7229대)와의 격차는 각각 7000대, 9000대 이상 벌어졌다.
SUV 대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아 쏘렌토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중심으로 ‘패밀리카’ 수요를 저격했다. 지난 2023년 8월 부분변경 모델 출시 이후 쏘렌토는 하이브리드 중심으로 팔리고 있다. 하이브리드 모델 누적 판매량은 11만 9791대로 내연기관(5만 422대)과 비교해 두 배 이상 많다.

아반떼는 ‘가성비’ 높은 세단으로 꼽히며 2030세대 ‘첫 차’ 수요를 저격했다. 2000만~3000만원대 가격에 높은 상품성을 갖춘 덕이다. 현대차는 지난달 아반떼 연식변경 모델을 내놓으며 편의 기능을 확충했고,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모던 라이트’ 트림을 더하며 합리적인 가격대에 구매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가 세단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세단은 SUV 대비 가격이 10~20%가량 낮아 구매 진입 장벽이 낮다. 연료 효율도 높아 유류비 등 유지 비용이 높지 않은 것도 장점이다.
이처럼 세단이 다시금 주목받으면서 올해 ‘베스트셀링’ 모델 순위는 기아 SUV와 현대차 세단으로 양분되고 있다. 완성차 판매 관계자는 “SUV 시장이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패밀리카’로 자리 잡은 쏘렌토가 올해도 높은 판매량을 기록할 것이 기대된다”면서도 “최근 아반떼 등 세단 상품성이 높아지면서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는 세단으로 눈을 돌리는 경향도 뚜렷하다”고 말했다.

이다원 (da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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