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탈락 위기' 중국 최후의 발악 카드 꺼냈다...'울버햄튼 출신' 서정원 제자, 국적 변경 승인 "中 국대 출전 가능"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중국 축구는 어떻게든 월드컵 티켓을 확보하고 싶은 모양이다.

1995년생 양 밍양은 스위스 바젤에서 태어났다. 스위스로 이민을 간 교수 아버지 덕분에 스위스에서 태어나 스위스 리그에서 축구 선수의 꿈을 키웠다. 잠재력도 상당히 인정을 받았던 유망주였다. 스위스 구단에서 성장하면서 스위스 연령별 대표팀을 거쳤다. 스위스 국가대표팀의 부름까지는 받지 못했지만 16세 이하 대표팀부터 20세 이하 대표팀까지 꾸준히 뛰었다.

울버햄튼 2군에서 뛰면서 1군 진입을 노렸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2018년부터는 임대를 전전했다. 스페인 3부 리그도 갔다가 스위스로 돌아가기도 했지만 끝내 자리를 잡지 못했다. 2021년 그라스호퍼에서도 적응하지 못하고 있을 때, 난퉁 지원의 제안을 받고 중국 리그행을 결정했다. 난퉁으로 이적하면서 양 밍양은 중국 국적도 받았다. 양 밍양은 2021년에 중국 국적만 받았을 뿐, 중국 국가대표로서는 뛰지 않았다.

소후닷컴은 '이제 양 밍양은 공식적으로 중국 국가대표팀에서 뛸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되었다. 올해 29세인 그는 선수로서 한창 전성기를 보내고 있으며, 그의 기술력과 경기 경험은 이미 널리 인정받고 있다. 그는 곧바로 전력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즉시 전력감으로, 중국 대표팀의 중원에 확실한 보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현재 중국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C조에서 최하위를 달리고 있어 예선 탈락 위기에 처했다. 최소 4위 안에는 들어야 4차예선 진출을 통해 월드컵 티켓을 계속 노려볼 수 있다.
6월 A매치에서 중국은 4위 인도네시아와 5위 바레인과 격돌하기 때문에 아직 4위 희망은 남아있는 상황. 양 밍양을 전격 선발해 극적인 반전을 노려볼 계획으로 보인다.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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