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키가 무슨 상관?"…168㎝男과 220㎝女 커플 '임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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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무려 52㎝의 키 차이를 극복한 커플이 임신 소식을 전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일(현지 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남서부 충칭에 거주하는 한 커플의 사연을 소개했다.
지하오는 "3년 전 샤오웨가 라이브 방송을 하고 있을 때 댓글을 남기면서 사귀기 시작했다"며 "우리는 처음부터 서로에게 끌렸다. 키 차이가 일상생활에서 장애물은 전혀 아니다"고 말했다.
이 커플의 사연은 중국 SNS에서 빠르게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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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52㎝의 키 차이를 극복한 중국 커플. (출처=SCMP) 2025.05.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1/newsis/20250521043009165ieaa.jpg)
[서울=뉴시스]하다임 인턴 기자 = 중국에서 무려 52㎝의 키 차이를 극복한 커플이 임신 소식을 전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일(현지 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남서부 충칭에 거주하는 한 커플의 사연을 소개했다. 키 168㎝의 남성 지하오(가명)와 220㎝의 여성 샤오웨(별명)는 2년째 교제 중이다.
이들의 사연은 샤오웨가 지난 5월 초 소셜미디어(SNS)에 임신 3개월 차임을 밝힌 영상을 공개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지하오는 "3년 전 샤오웨가 라이브 방송을 하고 있을 때 댓글을 남기면서 사귀기 시작했다"며 "우리는 처음부터 서로에게 끌렸다. 키 차이가 일상생활에서 장애물은 전혀 아니다"고 말했다.
하지만 주변의 시선은 차가웠다. 연애 초부터 많은 이들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인 것. 지하오는 "우리 가족들은 모두 샤오웨가 키가 크다는 이유로 만나는 것을 반대했다"고 털어놨다. 그럼에도 "우리는 끝까지 함께하자는 약속을 지켰다"고 강조했다.
지하오는 "샤오웨가 임신 중인 만큼 잘 돌볼 것"이라며 오는 6월 혼인신고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결혼식에 대해서는 "샤오웨가 중요하지 않다고 해 아직 고민 중"이라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52㎝의 키 차이를 극복한 중국 커플. (출처=SCMP) 2025.05.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1/newsis/20250521043009351vwfm.jpg)
샤오웨 역시 최근 공개한 영상에서 "아직 남자친구 부모님을 만나지 못했다"며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건 알고 있지만, 긴장된다"고 솔직히 밝혔다.
어린 시절 조부모의 손에서 자란 샤오웨는 "부모의 사랑이 어떤 건지 잘 모르지만, 아이에게는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산전 검사 결과 태아는 정상적으로 성장 중이며, 의료진은 아이가 향후 최대 2m까지 자랄 수 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커플의 사연은 중국 SNS에서 빠르게 확산됐다. 누리꾼들은 "사랑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한다" "평생 행복하고 화목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hada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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