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마지막 기회일 수도…" 간절한 손흥민, 유로파리그 결승에 모든 걸 건다

김태석 기자 2025. 5. 21. 04:29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손흥민이 다시금 주어진 우승 기회에 집중해 반드시 경기 후에 동료들과 함께 트로피를 들고 축하하고 싶다는 열망을 드러냈다.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은 22일 새벽(한국 시간) 빌바오 산 마메스에서 예정된 2024-2025 UEFA 유로파리그 결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을 앞두고 있다.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늘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던 손흥민의 커리어는 한국은 물론 현지에서도 크게 주목받고 있다. 현지에서는 단짝이었던 해리 케인이 분데스리가 정상에 올랐다는 소식과 엮여서 비교되는 분위기인데, 그만큼 손흥민이 우승 타이틀이 간절한 선수라는 걸 유럽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영국 BBC는 어렵사리 우승 기회를 다시 잡은 손흥민의 결연한 출사표를 전했다. 손흥민은 현지 취재진으로부터 토트넘의 우승 여부를 묻는 질문을 받은 뒤, "미래는 아무도 모른다. 우리는 내년에 챔피언스리그에 나갈 수도 있고, 결승에 다시 설 수도 있다. 알 수 없다. 하지만 지금 내가 가진 이 기회는 '현실'이다. 그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일은 유로파리그 결승전이다. 이것이 내 마지막 기회일 수도 있다. 물론 또 다른 기회가 올 수도 있겠지만, 나는 단지 내일에 집중하고 싶다. 팀 동료들과 함께 우승하고,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함께 축하하는 데 집중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그간 부상 때문에 정상적인 컨디션을 보이지 못했던 손흥민이지만, 이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을 앞두고 마지막 조율을 하며 이 경기에 모든 걸 집중하고 있다. 손흥민의 출전 가능성은 그 어느 때보다도 높다. 손흥민은 이번에는 트로피를 들어올릴 기회를 잡을 수 있을까?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