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수도 한복판에서 시장 최측근 2명 괴한에 피격 사망

박영진 2025. 5. 21.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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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수도 한복판에서 현직 시장의 최측근 2명이 괴한의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현지시간 20일 오전 멕시코시티 도심에서 오토바이를 탄 괴한이 정차 중인 승용차를 향해 10발 안팎의 총을 쏘고 도주했습니다.

피격당한 차 안에 있던 멕시코시티 시장의 비서와 정책 자문관이 괴한의 총에 맞아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유튜브로 생중계된 정례 기자회견 도중에 사건 보고를 받은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은 "용납할 수 없는 폭력 행위를 저지른 사람을 반드시 찾아내 처벌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여당 소속인 브루가다 멕시코시티 시장은 엑스에 "몹시 슬픈 마음"이라며 유족을 위로했습니다.

멕시코시티 시장은 멕시코 대통령 다음으로 정계에서 영향력을 가진 선출직 공직자로 꼽힙니다.

셰인바움 대통령 역시 멕시코시티 시장을 지낸 바 있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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