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저가소포에 ‘2유로 수수료’ 신설 예고…중국 테무·쉬인 겨냥

구경하 2025. 5. 21.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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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이 제3국에서 들어오는 '저가 소포'에 대한 수수료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마로시 셰프초비치 EU 무역·경제안보 담당 집행위원은 현지시간 20일 유럽의회 관련 상임위에 출석해 저가 소포당 2유로의 수수료를 부과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이 수수료는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중국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테무와 쉬인을 겨냥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집행위에 따르면 지난해 22유로를 넘지 않는 저가 소포가 약 46억 개, 하루 평균 1,200만 개 꼴로 EU로 유입됐는데 91%는 중국산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마로시 셰프초비치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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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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