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5년뒤에도 테슬라 CEO…정치 후원 줄일 것"

문예성 기자 2025. 5. 21.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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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향후 5년간 테슬라를 계속 이끌 것이라면서, 정치 기부는 대폭 줄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은 백악관 각료회의에 참석한 머스크 CEO의 모습. 2025.05.21.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향후 5년 간 테슬라를 계속 이끌 것이라면서 정치 기부는 대폭 줄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0일(현지 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이날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카타르경제포럼에 화상으로 참석해 "5년 뒤에도 테슬라 CEO로 재임 중일 것인가"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의심의 여지는 없는가"라는 추가 질문에 대해서는 "글쎄, 내가 죽는다면 그렇게 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머스크는 정치 후원과 관련해 "정치적 지출은 훨씬 줄일 것"이라며 "나는 할 만큼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테슬라의 매출 감소 우려에 대해서는 "이미 판매량을 회복했으며, 유럽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수요가 강하다"고 설명했다.

머스크 CEO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핵심 자문역으로 활동하며 정부효율부를 이끌어 왔다. 이 여파로 테슬라 주가는 올해 초 연초 대비 40% 이상 급락한 바 있다.

머스크 CEO는 자신이 DOGE 장관으로 임명된 이후 테슬라 차주를 겨냥한 테러에 대해 "나는 폭력을 저지른 적 없지만, 내 회사들에 대한 대규모 폭력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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