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롭 前 리버풀 감독의 AS로마 감독 부임설은 오보? ‘행정가 전념한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1일(한국시간) “클롭 전 감독의 에이전트인 마크 코시케가 그의 AS로마행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올해 1월 레드불 그룹의 글로벌 풋볼 총괄직으로 부임한 클롭 감독은 2029년까지 계약기간이 남아있다”고 보도했다.
데일리 메일은 최근 클롭 전 감독의 AS로마행은 이탈리아 현지의 오보에서 비롯됐다고 분석했다. AS로마는 이번 시즌을 마친 뒤,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이탈리아)와 결별할 예정이다. 그 과정에서 클롭 감독의 선임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때 AS로마가 라니에리 감독을 향후 클럽의 특별 고문으로 섭외하겠다는 내용의 영상을 일부 이탈리아 매체가 잘못 해석해 클롭 감독 선임으로 오해한 것으로 전해졌다.
클롭 감독의 거취를 둘러 싼 보도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사비 알론소 감독(스페인)을 선임하기 앞서, 그를 차기 사령탑으로 검토한다는 보도도 있었다.
그러나 클롭은 당분간 레드불 그룹의 글로벌 풋볼 총괄직에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의 지휘봉을 잡아 2010~2011시즌과 2011~201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연패를 이끌며 명장으로 거듭났다. 2015~2016시즌부터는 리버풀(잉글랜드)를 이끌고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과 2019~2020시즌 창단 첫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견인했다. 2023~2024시즌을 마친 뒤엔 재충전을 위해 지휘봉을 내려놓은 바 있다.
데일리 메일은 “클롭 감독은 현재 레드불 그룹의 글로벌 풋볼 총괄직에 만족하고 있다. 스스로는 ‘누군가 도움이 필요하면 손을 내밀겠다’는 입장이지만, 레드불과 계약 기간이 많이 남아있다”고 분석했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도 “클롭은 한때 독일, 미국,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으로 거론되기도 했다. 그러나 2026년 여름 전까진 거취에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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