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10월에 아내・처가 식구들과 신혼여행"…탁재훈 "내 밥줄 끊어"('돌싱포맨')

신영선 기자 2025. 5. 20.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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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상민이 오는 10월 아내, 처가 식구와 신혼여행을 떠난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돌아가신 어머니의 납골당을 찾아갔을 때 아내가 "어머니, 저 상민이 오빠랑 결혼할 거예요"라 했다며 "'어머님이 상민 오빠한테 복 많이 주셔서 아이도 갖게 해주시고 행복하게 살 수 있게 해주세요'란 말을 하는 거다"라고 전했다.

이상민은 아내의 제안으로 결혼식을 생략하기로 했다며 오는 10월 아내, 처가 식구들과 함께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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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방송인 이상민이 오는 10월 아내, 처가 식구와 신혼여행을 떠난다고 말했다. 

20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이상민의 결혼 이야기가 전해졌다. 

최근 10살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혼인신고를 한 이상민은 아내에게 사귀자고 고백한 순간에 대해 "모 아니면 도였다. 만나도 봤고 식사도 했잖나. 내가 그랬다. '나 진짜 열심히 살고 있다. 빚도 다 갚았고'. 심지어 그 얘기도 했다. 전세사기 피해 당했다"라며 사귀자는 말 대신 "나는 만약 결혼 전제가 아니면 더 깊어지긴 힘들 것 같다고 했다"고 밝혔다. 

그는 며칠 고민을 한 아내가 "짧지만 오빠 만나서 얘기할 때마다 고민을 말하면 답을 주는 시간이 즐거웠고 앞으로 이런 얘기만 나눠도 행복할 것 같고 서로에게 힘이 될 것 같다고 하더라"면서 "하늘이 주신 선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상민은 돌아가신 어머니의 납골당을 찾아갔을 때 아내가 "어머니, 저 상민이 오빠랑 결혼할 거예요"라 했다며 "'어머님이 상민 오빠한테 복 많이 주셔서 아이도 갖게 해주시고 행복하게 살 수 있게 해주세요'란 말을 하는 거다"라고 전했다. 

이에 탁재훈은 "어머니가 벌떡 일어나서 며느리 말렸겠다. 아가, 다시 생각해봐라"라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결혼을 몰랐어서 섭섭하다"며 "평생 써먹어야 될 애드리브가 다 날아갔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상민은 아내의 제안으로 결혼식을 생략하기로 했다며 오는 10월 아내, 처가 식구들과 함께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민의 자연스러운 '처가' 발언을 아니꼬워한 탁재훈은 재혼했거나 재혼을 앞둔 이상민, 김준호를 가리켜 "이제 다 정리가 됐네? '돌싱포맨' 없어지면 되네?"라며 "이것들이 남의 밥줄 다 끊어놓네"라고 투덜거렸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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