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이, 방탄조끼 대신 교도소 가야”…‘사각지대 해소’도 공약
[앵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서울에서 쪽방촌, 골목시장을 다니며 사각지대 해소를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사법 리스크를 직격하며, 방탄조끼를 입을 게 아니라 교도소에 가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윤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문수! 김문수!"]
지지자들의 환호에 큰 절로 화답한 김문수 후보.
유세 시작부터 이재명 후보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경호에만 방탄유리를 치는 게 아니라 사법 리스크를 막으려고 방탄 입법에 나선 후보라고 직격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죄 많은 사람은 방탄조끼를 입을 것이 아니라 가장 안전한 국가 방탄 시설, 교도소에 가서 앉아 있으면 됩니다. 여러분!"]
골목 시장에선 이 후보의 '커피 원가 120원' 발언을 공격했습니다.
상인들 속이 터진다며, 자신은 시장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시장이 제대로 돼야지만 대한민국 경제가 돌아가죠? 이 김문수는 시장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쪽방촌도 찾았습니다.
일대 개발 상황을 살피며, 취약계층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이런 부분이 우리 사회의 사각지대라고, 이런 분들이 제대로 이제 시설이 좀 개선이 되고 최소한의 생활 조건을 갖추게…"]
문화예술 단체와 만나선 국내 예술 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을 늘리겠다고 했습니다.
곳곳에 생활문화센터와 공연장을 늘려 '걸어서 10분 문화 생활권'을 만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국가가 재정을 투입하고 문화예술을 창달하고 지원하는 것, 이것은 대통령의 중요한 책무 중에 하나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연일 사회 소외계층을 만나는 등의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김문수 후보는 내일도 수도권에서 중도 외연 확장을 위한 유세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윤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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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우 기자 (y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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