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접목’ 첨단 기계 산업 한자리에
[KBS 부산] [앵커]
올해로 12번째를 맞는 부산국제기계대전이 역대 최대 규모로 오늘 개막했습니다.
전 자동화된 공정을 선보이는 등 AI 기술이 접목된 기계산업 현황이 선보였는데, 침체된 부산 제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지 주목됩니다.
전형서 기자입니다.
[리포트]
AI 기술로 관절 기능을 접목한 로봇팔입니다.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데다 입력한 도면을 스스로 분석해 선박 도장 작업을 합니다.
사람보다 30% 이상 속도가 빠르고, 정확성도 더 높습니다.
인력 부족과 고질적인 산업재해 문제를 겪는 조선업에서 관심이 높습니다.
[이해정/업체 자동화사업부 부문장 : "AI로 분석한 뒤 그 결과치를 가지고 도장 분석을 합니다. AI가 많이 활성화되고 있고 기술력이 올라가고 있고요."]
국제 기계산업의 최신 동향과 미래 혁신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부산국제기계대전이 개막했습니다.
올해는 세계 31개 나라 530여 개 업체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립니다.
이번 국제기계대전에는 소재 가공부터 포장까지 모두 자동화한 공정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전통적인 철강, 기계, 금형 등 다양한 기술뿐 아니라 스마트 공장이나 AI 등이 제조업과 결합한 첨단 장비들이 대거 전시됐습니다.
수출 상담만 20억 달러, 우리 돈으로 2조 7천억 원, 경제 효과는 5백억 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성기인/부산시 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 "코트라와 협력, 해외 에이전시를 통해 글로벌 바이어를 대거 초청했으며, 현장 수출 구매 상담회를 통해 국내 기업들의 해외 판로 확대할 것으로…."]
또 산업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로봇 용접 세미나와 인공지능 혁신 포럼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열립니다.
KBS 뉴스 전형서입니다.
촬영기자:허선귀
전형서 기자 (j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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