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4위로 오른 SSG 이숭용 감독 "선수들 어려워도 이기고자 하는 의지 강해"

강태구 기자 2025. 5. 20. 21:57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숭용 감독 / 사진=권광일 기자

[잠실=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SG 랜더스 이숭용 감독이 선수들의 승리에 대한 의지에 만족감을 보였다.

SSG는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3연승을 달린 SSG는 23승 1무 22패로 단독 4위로 올라섰다.

이날 SSG 선발투수 영준은 4.1이닝 6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1사사구 3실점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다. 전영준은 71개의 공을 던졌고, 직구 45구, 슬라이더 12구, 스플리터 13구, 커브 1구를 구사했다. 최고 구속은 146km/h가 찍혔다.

전영준에 이어 나온 박시후(0.1이닝)-이로운(1.1이닝)-노경은(1이닝)-김민(1이닝)-조병현(1이닝)이 모두 무실점으로 두산의 타선을 틀어막았다.

타선에선 고명준이 5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경기 후 이숭용 감독은 "오늘은 영건들의 힘으로 3연승을 거둘 수 있었다"고 총평했다.

이어 "선발 (전)영준이가 기대 이상의 호투로 승리의 발판을 마련해줬다. 공격적인 피칭으로 본인 몫을 다했다. 어어 나온 계투진이 무실점 릴레이를 펼치며 승리를 지켜냈다"며 마운드를 칭창했다.

타선에 대해선 "(채)현우가 개인 첫 타점을 결승타점으로 기록했다. (고)명준이도 좋은 타격감을 유지했고 8회 준우의 희생플라이 타점이 쐐기점이 됐다"고 돌아봤다.

마지막으로 "모든 구성원들이 각자 역할을 다했고 팀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기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다. 그 부분이 보이지 않는 우리의 힘이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