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게이자이 “일본 신설 반도체 공장 중 절반 가량 미가동”
박석호 2025. 5. 20. 21:51

일본이 반도체 산업 부활을 추진하고 있지만 신설 반도체 공장 중 절반가량이 본격 가동되지 않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0일 보도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는 일본 주요 반도체 업체 9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23년 4월 이후 건설을 완료한 반도체 공장 7곳 가운데 4곳은 올해 4월 양산에 돌입하지 못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는 폐쇄했던 야마나시현 공장을 다시 열어 양산을 시작할 방침이었으나 전기차 등에 사용되는 전력 반도체 수요가 줄어들면서 가동 시점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롬은 지난해 11월 규슈 미야자키현 공장에서 시제품을 제조했으나 마찬가지로 양산 시점을 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산켄전기도 니가타현 공장의 전력 반도체 생산 개시 시점을 내년 이후로 미뤘고, 키옥시아홀딩스는 이와테현 공장 건물을 지난해 7월에 다 지었으나 가동은 올해 9월쯤 시작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양산 중인 기업들도 반도체 생산량 확대에는 적극적이지 않은 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반도체 관세를 도입하면 일본 반도체 업체가 신설 공장을 가동하지 못하는 상태가 더 길어질 수도 있다고 니혼게이자이는 지적했습니다.
[사진 출처 : 교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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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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