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세계] 멕시코시티 거리, 오르간 연주로 축제 분위기
【리포터】
오늘의 세계입니다.
멕시코시티 거리에서 오르간 연주자들이 음악을 만들어냅니다.
멕시코와 칠레 오르간 연주자들은 함께 행진하며 행인을 즐겁게 했는데요.
'친치네로스'라는 거리 공연자들도 북을 치고 회전하며 활기찬 밴드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오르간 연주자와 친치네로스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개최 3회째를 맞았는데요.
멕시코와 라틴 아메리카 전역에 관련 예술적 기술과 전통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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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매사추세츠주 스프링필드에서 주말 아침을 맛있게 시작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팬 위에서 노릇노릇 구워지는 팬케이크가 음식의 주인공인데요.
주민들은 길게 펼쳐진 테이블에 마주 앉아 음료와 함께 잘 구워진 팬케이크를 즐깁니다.
도로에서는 드럼단이 흥을 돋우기도 했는데요.
'세계 최대 팬케이크 아침 식사'라는 이름을 붙인 이 행사는 1936년 5월 14일 도시 건립을 기념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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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을 둘러싸고 끝없이 긴 줄이 이어집니다.
중국에서 국제 박물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많은 사람이 박물관을 찾았기 때문인데요.
당일 상하이 중심가에 있는 롱 박물관은 관람료를 받지 않고 문을 열었습니다.
보통 경매에서만 구할 수 있는 전시 카탈로그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도 했는데요.
롱 박물관은 덕분에 평소보다 방문객 수가 4배 정도 많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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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 위를 가득 메운 정교한 작품들.
여러 국제 모래 조각가들의 모래 조각 작품들인데요.
14번째 열린 연례 모래 조각 축제가 덴마크 해변 마을 훈데스테드에서 열립니다.
코끼리부터 파라오까지 정말 다양한 인물과 캐릭터를 모래로 재탄생했는데요.
한 조각가는 모래가 좋은 이유를 두고 '모래가 아주 큰 조각품을 빠르게 만들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16명 국제 예술가들은 2주 동안 각자 두 작품을 제작합니다.
오늘의 세계였습니다.
<구성 : 장은영 / 영상편집: 양규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