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0도⋯충북 이른 더위에 ‘찜통 주의보’

[충청타임즈] 20일 충북 전역에는 초여름 뙤약볕이 일찍 찾아와 '찜통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옥천의 낮 최고기온이 33.1도까지 치솟아 한 여름 더위를 보였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옥천이 33.1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영동 32.3도 △추풍령 31.8도 △충주 31.4도 △청주 31.2도 △보은 30.6도 등 대부분의 지역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
또 5월 중순 충북지역의 일최고기온 최고 극값 경신 현황을 보면 이날 영동 추풍령이 31.8도로 최고 극값을 경신했다. 추풍령의 종전 최고기온은 2023년 5월 17일에 기록한 31.4도다.
이밖에 보은 30.6도(2023년 5월17일 30.6도)를 비롯해 △충주 31.4도(〃 31.2도) △청주 31.2도(〃 31.2도) 등 4개 지역이 극값을 경신했다.
기상청은 이날 낮 동안 강한 일사와 남서쪽으로부터 유입되는 따뜻한 공기까지 더해지면서 무더운 날씨를 보인 것으로 분석했다.
21일에 충북지역은 낮 기온이 30도까지 치솟으며 한 여름 더위를 보이겠다.
21일 충북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28~30도로, 이는 평년 기온보다 4~7도 높은 수준이다.
그러나 이날 낮부터 밤 사이 소나기가 예보돼 있어 때 이른 더위는 다소 누그러질 전망이다.
21일 충북 전역에는 5~4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특히 일부 지역에선 짧은 시간 강하게 퍼붓는 곳도 있겠다.
/이용주기자dldydwn042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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