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0도⋯충북 이른 더위에 ‘찜통 주의보’

이용주 기자 2025. 5. 20. 21:08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찾아온 20일 강원 강릉시 경포해변을 찾은 관광객들이 시원한 바다에 뛰어들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충청타임즈] 20일 충북 전역에는 초여름 뙤약볕이 일찍 찾아와 '찜통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옥천의 낮 최고기온이 33.1도까지 치솟아 한 여름 더위를 보였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옥천이 33.1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영동 32.3도 △추풍령 31.8도 △충주 31.4도 △청주 31.2도 △보은 30.6도 등 대부분의 지역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

또 5월 중순 충북지역의 일최고기온 최고 극값 경신 현황을 보면 이날  영동 추풍령이 31.8도로 최고 극값을 경신했다. 추풍령의 종전 최고기온은 2023년 5월 17일에 기록한 31.4도다.

이밖에 보은 30.6도(2023년 5월17일 30.6도)를 비롯해 △충주 31.4도(〃 31.2도) △청주 31.2도(〃 31.2도) 등 4개 지역이 극값을 경신했다.

기상청은 이날 낮 동안 강한 일사와 남서쪽으로부터 유입되는 따뜻한 공기까지 더해지면서 무더운 날씨를 보인 것으로 분석했다.

21일에 충북지역은 낮 기온이 30도까지 치솟으며 한 여름 더위를 보이겠다.

21일 충북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28~30도로, 이는 평년 기온보다 4~7도 높은 수준이다.

그러나 이날 낮부터 밤 사이 소나기가 예보돼 있어 때 이른 더위는 다소 누그러질 전망이다. 

21일 충북 전역에는 5~4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특히 일부 지역에선 짧은 시간 강하게 퍼붓는 곳도 있겠다.

/이용주기자dldydwn0428@cctimes.kr

Copyright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