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슬전·깡촌캉스, 방송가 장악한 ‘스핀오프’ 열풍

뛰어난 원전을 바탕으로 한 ‘스핀 오프’(Spin-Off)가 일정 흥행을 담보하는 방송가의 ‘필승 공식’으로 인식되고 있다.
‘스핀오프’는 기존 작품을 토대로, 파생된 서사와 인물을 중심으로 새롭게 풀어내는 콘텐츠를 뜻한다. 최근 인기리 종영한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이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였다. 방송 첫 주 만에 화제성을 휩쓴 ENA의 밀리터리 코미디 ‘신병3’ 역시 종영 하루만에 스핀오프 영화 제작을 예고하며 세계관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스핀오프가 주목받는 이유는 명확하다. 이미 구축된 IP(지식재산권)와 캐릭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팬덤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서사와 형식을 덧입혀 시청자 호응을 유지, 강화하는 ‘일거양득’ 효과를 노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서 한 방송 관계자는 “스핀오프 경우 본편보다 낮은 기대치로 시작해 더 유연한 연출과 형식 실험도 가능하다”며 “기존 세계관을 강화하고 나아가 제작 효율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고 인기 배경을 분석했다.
이런 흐름은 해외에서도 동조화 현상을 보인다.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미국 HBO 대작 ‘왕좌의 게임’은 2026년 스핀오프 시리즈 론칭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오는 8월에는 키아누 리브스 대표작이기도 한 영화 ‘존 윅’ 시리즈의 스핀오프 버전 ‘발레리나’도 선보인다. 영화 ‘발레리나’는 한편,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이 출연을 확정 지어 화제를 모으고도 있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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