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5월 중순 역대 최고 신기록‥내일 곳곳 비·소나기
[뉴스데스크]
벌써 여름이 된 것처럼 후텁지근한 하루였습니다.
강릉에서는 한여름 더위가 나타나면서 시민들이 바닷가로 뛰어들기도 했는데요.
영덕은 35도, 서울 동작구도 30도 안팎까지 올라서 올 들어 가장 더웠습니다.
또 곳곳에서는 5월 중순 기준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경주가 무려 33.7도까지 치솟았는데요.
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더위가 이어지겠고요.
특히 습도가 높아서 체감 온도는 1~2도가량 더 높겠습니다.
절기 소만이기도 한 내일은 곳곳에서 비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수도권과 강원 내륙, 남해안과 제주에 비가 내리는데요.
제주 산지에는 60밀리미터 이상의 다소 많은 비가 내리겠고요.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경기 동부를 비롯한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텐데 이 벼락이 치고 돌풍이 불 수 있어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의 하늘빛이 흐리겠고요.
서해안과 남해안 지방은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21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27도, 대구 29도까지 오르겠고요.
영동 지방은 오늘보다 8도가량 낮겠습니다.
모레는 전국에 또 비가 내리겠고 고온은 한풀 꺾일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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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17957_367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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