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우, 반년 만에 결국 “윤, 문 부수고 끄집어내라…정상 아니라 생각” [지금뉴스]
김세정 2025. 5. 20. 20:37
이진우 전 육군수도방위사령관이 '12·3 비상계엄' 선포로 국회에 출동했던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으로부터 '문을 부수고 끄집어내라'는 지시를 받은 사실이 있다고 법정에서 처음으로 증언했습니다.
이 전 사령관은 오늘(20일) 중앙지역군사법원에서 진행된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과 문상호 전 국군정보사령관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대통령이 발로 차고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끄집어내라고 해서 정상이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윤 전 대통령이 '본회의장 가서 4명이 1명씩 들고나오면 되지 않느냐'고 한 말도 처음에는 기억이 나지 않았다가 부관이 알려줘서 기억났다"고도 증언했습니다.
다만 "대통령이 '의원'이라는 말은 하지 않았던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전 사령관은 그간 국회 청문회,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 등에서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이 같은 지시를 받았는지에 대해 증언은 거부해왔는데, 계엄 사태 이후 약 반년 만에 지시를 받은 사실이 있다고 증언한 것입니다.
계엄 당시 이 전 사령관을 보좌했던 부관 오상배 대위도 지난 12일 법원에 증인으로 출석해 윤 전 대통령이 비화폰으로 이 전 사령관에게 "본회의장에 들어가서 4명이 1명씩 들쳐업고 나와라", "총을 쏴서라도 문을 부수고 들어가라" 등 지시를 내렸다고 증언한 바 있습니다.
(더 자세한 관련기사: 이진우 “윤 전 대통령, 문 부수고 끄집어내라 해…정상 아니라 생각”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258842)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258842)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스트레스 DSR ‘완전체’ 확정…대출 얼마나 줄어드나?
- ‘배우자 TV토론’ 제안에…이재명·김문수·이준석의 반응 [이런뉴스]
- ‘IMEI? IMSI?’ 들을수록 어지러운 SKT 사태 정리
- 유권자 귀 사로잡는 ‘로고송’…‘같은 곡 다른 가사’ 경쟁
- 이진우, 반년만에 결국 “윤, 문 부수고 끄집어내라…정상 아니라 생각” [지금뉴스]
- 나도 해볼까…SKT 집단소송 주의점은? [박대기의 핫클립]
- 또 선 넘은 중국 쇼핑몰…서경덕 “판매 중지해야” [이슈클릭]
- 브라질 양계농장마다 거대한 구덩이가…국내 치킨업계도 ‘비상’ [이런뉴스]
- 비행기 창문 밖 봤더니…상공서 펄럭이는 엔진 덮개 [이슈클릭]
- CNN에 소개된 노량진 수산시장…산낙지 처음 먹어본 반응은? [잇슈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