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하이킥] 신장식 "김문수 일정, 메시지, 수행 인사들 모두 尹 사람.. 의원들 낭패감 들 것"
- 대선 가장 큰 변수는 이재명 발언 실수.. 단일화도 변수
- 홍준표, ’친윤‘과 싸워줬다면 상황 달라졌을 수도.. 한동훈, 추후 재평가받을 것
- 절박감 없다? 뾰족수 없어.. 국힘 의원들 의기소침, 적극적 선거운동 안 해
- 이준석, 대표 시절, ‘자리에 대한 존중‘ 요구해놓고 김용태를 수하처럼
- 득표율 10% 얻지 못하면 큰 타격, 자업자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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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
- 후보들 '어대명'에 중과부적.. 이재명도 '어차피'와 싸우고 있어
- 홍준표 행보, 예능적 재미-정치적으론 무의미.. 국힘 찾아간 것도 '간절함' 없어
- 김문수 일정, 메시지, 수행 담당 인사 모두 尹 시절 인사들
- 이준석 단일화 안 할 것.. 이길 수 있는 희망 없기 때문
- TV토론에서도 비호감 1위 이유 드러나.. '키배'의 '막댓' 정신으로 토론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 :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 평일저녁 6시5분~8시)
■ 출연자 : 김종혁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
◎ 진행자 > [정치맛집] 오늘은 김종혁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 어서 오십시오.
◎ 김종혁 > 안녕하세요.
◎ 진행자 >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 어서 오십시오.
◎ 신장식 > 네, 안녕하세요. 신장식입니다.
◎ 진행자 > 오늘은 두 분과 진행하겠습니다. 민주당이 안 계시네요, 오늘.
◎ 김종혁 > 그러네요.
◎ 진행자 > 6.3 대선이요. 딱 2주 남았습니다. 앞으로 변수가 뭔가요? 김 위원님부터.
◎ 김종혁 > 지금 이재명 후보가 상당히 앞서가는 여론조사들이 많이 나오고 있잖아요. 안정권이다, 변하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얘기하는데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분들 말을 들으면 여러 가지 논란도 있지만 다양한 경험이 있고 시장도 했고 도지사도 했고 그거는 김문수 후보님도 마찬가지입니다만 거기에 비해서는 훨씬 더 그런 행정적인 경험 같은 것들을 높이 평가해주는 것 같아요. 그런데 물론 거기에는 비상계엄에 대한 반발 이런 게 크게 바닥에서 자리 잡고 있겠지만 그런데 변수가 있다면 저는 이재명 후보의 말실수가 제일 큰 변수가 될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오늘 저희 지역, 제가 일산인데 일산에 오셔서 유세하는 걸 제가 지켜봤거든요. 지켜봤는데 말씀하시는 게 거기서 그런 말씀도 하더라고요. 정규직하고 알바하고 있다면 알바 월급을 돈을 더 줘야 되는 거 아니냐 이런 뜬금없는 말씀도 하시더라고요. 그거 듣다가 이게 무슨 소리지? 이런 생각도 들었는데 비정규직과 정규직이라면 비정규직을 더 줘야 되는 게 아니냐 더 대우를 해줘야 되는 게 아니냐 이런 말씀인 것 같기도 하고 그럼 다 정규직들이 그만두고 알바로 다 바꾸자는 건가 이런 생각도 들어서 물론 이거는 구체적으로는 어떤 생각에서 이런 말씀을 하셨는지는 논쟁을 해봐야 되겠습니다만 이재명 후보가 말실수를 하게 되면 예를 들면 이번에 120원 커피원가라든가 이런 논란들 호텔경제론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자꾸 거론이 되면 본인한테 손해이기 때문에 그래서 연설시간도 줄이겠다고 하는 거 아닌가. 내부에서 그런 얘기 있다고 그러더라고요. 이재명 후보의 발언 이런 것들이 잘못하면 굉장히 타격이 있을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신 의원님.
◎ 신장식 > 우선 저는 이전에 어느 언론에서 보니까 D-20일에 여론조사 1위였던 후보가 당선이 안 된 적이 없다라고 하는 언론 기사가 있어요. 기존에 역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에서, D-14인데 한 번도 흔들리지 않았다. 능히 짐작할 수 있다, 그 결과를. 그래서 저는 세 후보가 모두 어대명과 싸우고 있다라고 생각을 해요. 어대명이라는 게 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니냐라고 하는 건데 보니까 김문수 후보나 이준석 후보는 중과부적입니다. 어대명을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어요. 천장을 못 뚫고 있습니다. 자기들이 기존에 나왔던 지지율에서 천장을 못 뚫고 있고 TV토론 끝나고 나서도 그게 천장을 뚫는 기회가 돼야 되는데 오히려 천장을 더 튼튼히 만들었던 거 아니냐 싶고요. 이재명 후보도 어대명이랑 싸운다 무슨 말인가, 어차피와 싸우는 겁니다. 이재명 후보는 어차피 이재명이라는 말에서 그 어차피라는 말 때문에 투표율이 떨어질 수 있거든요. 그렇다면 아마도 제 생각에는 이재명 후보 같은 경우는 어차피와의 싸움 투표율을 조금 더 극대화시켜서 최소한의 변수도 줄이려고 하는 싸움을 하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고요. 아까 같은 자리 있었나 봐요. 지난 주말에 광주 유세 오늘 일산 유세
◎ 진행자 > 일산 유세도 계셨습니까?
◎ 신장식 > 제가 쭉 같이 가서 조국혁신당 공동선대위원장이기 때문에 저도 경기도당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쭉 같이 있었고 지지 유세도 하고 했는데 아까 말씀하신 부분들은 실은 정규직과 비정규직이 임금과 고용안정을 놓고 봤을 때 정규직은 고용안정이 훨씬 더 잘되는 것이기 때문에 비정규직 같은 경우 오히려 임금에서 조금 더 플러스알파를 해줘야 되는 게 아니냐라고 하는 거는 독일에서 상식입니다. 그래서 비정규직을 독일에서는 채용을 하려면 정규직 노조가 동의를 해줘야 채용할 수 있어요. 그 정도로 오히려 독일에서는 상식적인 이야기다라고 하는 점도 있습니다. 이게 곧바로 한국 사회에서 적용이 될 수 있느냐 없느냐. 김종혁 위원님 그거는 제가 알아보고 하는 얘기예요. 이게 바로 실행이 될 수 있느냐 없느냐는 다음 문제고요.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정규직과 비정규직이 동일 가치 노동을 한다면 최소한 동일 임금을 받아야 된다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지향해야 될 목표로서 맞는 거죠. 그래서 현재는 어대명과의 싸움이다 셋 다, 이렇게 봅니다.
◎ 진행자 > 알바 관련해서는 너무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그러니까요. 큰 그림을 보시죠.
◎ 김종혁 > 그러시죠.
◎ 진행자 > 어대명 기조 기류 이건 동의하시는 거죠? 김 위원님도.
◎ 김종혁 > 여론조사 결과가 그렇게 나오고 있기 때문에 여러 군데에서 동시에 나오니까 부정할 수 있는 방법은 없죠.
◎ 진행자 > 국민의힘으로서 전략은 뭡니까?
◎ 김종혁 > 어려운 싸움을 하고 있는 거죠. 몇 가지 변수는 일단 빅텐트를 친다고 했지만 그 빅텐트가 가능해진 건 아닌 것 같고 마지막 몇 가지 변수는 예를 들면 오늘부터 시작된 한동훈 전 대표의 지원 유세 그리고 홍준표 전 시장이 어떻게 하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 거. 그다음에 막판에 양자 단일화가 있을 수 있느냐 이런 부분들이 되겠는데 개인적으로 말씀드리면 쉽지는 않다라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홍준표 전 시장 말씀하셔서 어떻게 뭡니까? 지금 상황이.
◎ 김종혁 > 제가 가보지 않았으니까 알겠습니까? 거기 가신 분들이 얘기를, 저도 보도를 보고 압니다.
◎ 진행자 > 추정은 저보다 나으실 거 아닙니까? 아무래도 당 사정을 많이 알고 캐릭터들도 많이 알고 하니까. 그럼 제가 질문드린 김에 하나 더 첨가해서 질문드릴게요. 정치 분석가들은 미국에서 간 보고 있다 몸값 높이기 위해서, 맞습니까?
◎ 김종혁 > 그렇게 보이는 면이 있죠. 왜냐하면 본인이 떠날 때는 나는 지긋지긋해서 돌아보지도 않겠다, 탈당하겠다, 탈당하셨잖아요. 그리고 가셨고 지지자들의 일부도 민주당으로 가셨고 그런 상황인데 거기서 본인이 넥타이 색깔을 파란색으로 했다 빨간색으로 했다 바꾸시고, 근데 본인이 직접 얘기한 게 아니라서 잘 모르겠어요. 왜냐하면 같이 간 사람들이
◎ 진행자 > 그렇습니다. 페이스북 같은 데 글 자주 올리는 분이 왜 오늘은 가만히 계시고 전언만 들립니까?
◎ 김종혁 > 전언이기 때문에 실제로 본인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는 잘 몰라서 홍준표 전 시장님이 기상천외한 발상이나 발언들을 하시기 때문에 괜히 여기서 얘기 잘못하면 망신당할 것 같아서 지켜보자 이렇게 밖에 말씀드리지 못합니다.
◎ 진행자 > 개인적으로 대화를 해보신 적이 있습니까? 혹시 홍준표 전 시장.
◎ 김종혁 > 최근에요?
◎ 진행자 > 아니요. 아니요 언제든.
◎ 김종혁 > 저는 30년 전부터 알죠. 홍준표 선배님이 검사를 할 때부터.
◎ 진행자 > 전화 한번 해보시죠. 궁금해서요. 정말.
◎ 김종혁 > 뭘 전화를 해요? (웃음) 제가 한동훈 후보를 돕고 난 다음부터는 저하고 굉장히 사이가 안 좋아졌습니다. 서먹서먹해졌습니다.
◎ 진행자 > 그렇군요. 어떻게 보십니까? 간보기라는 분석에 대해서.
◎ 신장식 > 지금 즐기고 계시는 것 같은데요.
◎ 진행자 > 인생 최고의
◎ 신장식 > 러브콜을 양쪽으로부터 다 받고 있고 하니까 하와이에서 좋은 곳에서 아주 즐기고 계시는 것 같아요. 근데 그렇다고 해서 홍준표 전 시장의 정치가 대한민국에 필요한 정치인가를 놓고 생각을 해보면 굉장히 부정적이거든요. 선거 때 러브콜을 한다고 해서 선거 이후에 자신의 정치적 존재감을 가지고 다시 정치를 할 거냐 지금은 그래 보여요.
◎ 진행자 > 그래 보이는 거 아닌가요?
◎ 신장식 > 예, 은퇴가 아니라 잠시 매점에 맛있는 거 사 먹으러 다녀오신 거지 이게 조퇴 은퇴가 아닌 걸로 보이거든요. 이런 식의 선거에서의 간보기라든지 이런 건 사실 우리 국민들이 보기에는 굉장히 오래된 구태 정치에 불과합니다. 이후에 뭘 하려고 하시든 죄송합니다만 그만하시라.
◎ 진행자 > 저는 신 의원님 분석에 동의하는데요. 그렇다면 제가 여쭤보고 싶은 건 이게 도움이 되나요? 국민의힘에. 저렇게 쫓아가서 전언을 실어 나르고 크게 도움이 안 될 것 같아서 여쭤보는 겁니다. 꼭 굳이 이렇게 도움이 될까요? 지금 여기서 더 열심히 뛰시는 게 나을 것 같은데요.
◎ 김종혁 > 큰 돈 도움이 될 것 같지는 않아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홍준표 전 시장님도 우리 당 당원들한테는 굉장히 큰 실망을 주신 거거든요. 차라리 저는 홍준표 후보님이 떠나지 않고 남아 있으면서 친윤들과 싸워줬으면 얘기가 달라졌을 거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 이전에 사실은 홍준표 후보님께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 식사도 같이부부 동반으로 하시고 그때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굉장히 보호하는 데 앞장서셨잖아요. 책임총리제 얘기도 그때도 나왔었던 걸로 봤고 그 다음에 한동훈을 막아주겠다 본인을 시켜주면, 이런 얘기가 보도가 나왔는데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랬는데 본인이 이번 경선 과정을 거치면서 네다바이라는 그런 일본 말까지 써가면서 내가 한 놈한테 두 번 당한 것은 처음이다 이렇게 얘기를 하셨잖아요. 굉장한 분노감을 표출을 하시고 그 다음에 윤석열이 있는 한은 내가 가만히 있지 않겠다 이런 얘기들을 하셨어요. 차라리 여기 남아 계시면서 사실 저희 당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끼친 그림자, 어두운 그림자가 적지 않거든요. 그분들과 함께 같이 하면서 친윤이라는 분들이 우리 당에 끼친 제 개인적으로 보면 해악이 적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에 나서서 맞서서 그것과 싸워 나가는 발언을 해주셨다면 우리 당이 친윤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고 그 다음에 정상적인 보수정당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해 주셨다면 훨씬 더 좋았을 것 같다. 그리고 저렇게 하와이 가셔서 수수께끼 하듯이 저런 행동을 하시는 것보다는 그게 더 당당하고 홍준표다운 모습이 아니었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신장식 > 예능적으로는 재밌는데요. 정치적으로는 무의미합니다.
◎ 진행자 > 그렇죠. 그래서 무의미한 것 같은데 왜 거기 가신 분들이 그렇게 가서 열심히 하는 듯이 전언을 하고 그러냐. 행위의 목표가 무엇인가.
◎ 신장식 > 제가 보기에는 이준석 후보와의 양자 단일화가 됐든 아니면 홍준표 전 시장님을 찾아가는 일이 됐든 뭐가 됐든 승리에 대한 절박감이나 승리에 대한 비책으로서 절박한 마음에서 이거되면 우리가 이길 수 있어, 그럼 정말 훨씬 더 절박하고 치명적인 수를 쓰게 돼 있거든요. 그런 게 아니에요.
◎ 진행자 > 간절함은 없다.
◎ 신장식 > 제가 보기에는 그냥 이거라도 아님 말고 이거라도 해야죠. 앞으로 D-14인데 그러다 보니까 빅텐트다 뭐다 해가지고 오늘은 새미래당 만나고 손학규 전 대표도 만나고 이런다고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소위 한덕수 후보와의 단일화 강제 단일화라든지 이런 것들은 빅텐트가 아니라 여러분들 캠핑 다닌 분들은 알 텐데 리빙텐트가 있고 그 안에 숙식용 이너텐트가 있거든요. 텐트 안에 있는 조그마한 텐트, 이너텐트 내지는 빈텐트, 조금 심하게 얘기해 보면 정치적 난민들을 여기저기서 데리고 오려고 하는 난민촌 찢어진 텐트가 될 가능성이 커요. 오히려 이재명 빅텐트가 진짜 빅텐트가 될 것 같은데요.
◎ 김종혁 > 잘 나가신다고 말이야.
◎ 신장식 > 뭘 잘 나가요.
◎ 진행자 > 저도 신 의원께서 무슨 여러 가지 말씀을 하셔서 근데 상당 부분 공감이 가서요.
◎ 김종혁 > 어련하시겠습니까?
◎ 진행자 > (웃음) 하나하나 여쭤보려고요. 하나는 아까 여러 가지 의원들의 심정이 아님 말고 이거라도 해볼까 이런 절박함이 안 보인다, 동의하시잖아요.
◎ 김종혁 > 절박함이 안 보인다기보다는 뾰족한 수가 없다. 뾰족한 수가 없으니까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 할 수 있는 건 뭐든가 해보자, 이런 태도를 보이는 것 같아요. 그건 어쩔 수 없는 거죠.
◎ 진행자 > 절박함은 있습니까? 보시기에. 그것도 없는 것 같아서 여쭤보는 겁니다.
◎ 김종혁 > 절박함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해석이 있어요. 예를 들면 제가 알기에는 김문수 후보님 캠프 쪽에서는 현재 국회의원들이 정말로 이렇게 열심히 뛰고 있지는 않다. 이런 불만들이 있으신 것 같아요. 예를 들면 후보가 유세를 하는데 거기에 동원되는 사람들이라든가 이런 사람들이 국민의힘 당원들보다는 우리공화당이나 그 다음에 자통당이라든가 이런 쪽에서 더 많이 오는 거 아니냐 이런 불만들, 우리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굉장히 의기소침하고 적극적이지 않은 그래서 일부에서는 선거 끝난 다음에 당권이나 어떻게 차지하려는 이런 생각, 혹은 그런 계산을 하고 있는 게 아니냐라는 불만들을 갖고 계시더라고요. 제가 다른 지역은 잘 안 가봐서 모르겠고 그런 게 있는 것 같아요.
◎ 신장식 > 저는 국민의힘 의원들의 불만이나 의기소침 내지는 뾰족한 수가 없으면 뭉뚝한 수라도 내보자 이런 게 충분히 이해가 가요. 왜냐하면 원래 대선 때 제일 힘이 세지는 사람이 후보 일정 관리하는 사람이거든요. 그리고 메시지 관리하는 사람, 후보 일정을 통해서 메시지가 나오는 거예요. 근데 지난 윤석열 캠프 당시에 일정 관리했던 강명구 의원 지금 일정 관리하고 계세요. 메시지 담당했던 조지연 의원 메시지 팀장이세요. 그 다음에 수행단장했던 이만희 의원 또 수행단장이세요. 그 다음에 수행실장 했던 이용 의원 수행부단장이에요. 그냥 친윤 캠프가 그대로 김문수 캠프가 됐고 실제로 거리 유세에 이렇게 나오는 분들은 자유통일당이나 우리공화당 쪽이거나 또는 소위 아스팔트 우파라고 흔히 칭해지는 그런 분들이란 말이죠. 그게 하나의 맞물리고 있는 것 같아요. 이렇게 친윤 캠프가 그대로 옮겨서 가 있으니까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때문에 치러지는 선거에서 후보의 일정과 메시지를 전부 다 친윤이 그대로 한다고? 그럼 우리는 뭘 할 수 있을까 라고 하는 낭패감이 들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 진행자 >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 지적에 대해서.
◎ 김종혁 > 친윤과 절연을 해야 된다 라는 얘기는 저희가 계속 주장을 해왔죠. 한동훈 후보 측에서 계속 주장을 해왔고 그래야 비로소 우리가 탄핵과 비상계엄의 강을 건널 수 있다 이런 얘기를 했었는데 그게 조건이 충족되지 않은 거는 사실이에요.
◎ 진행자 > 충족되지 않았군요.
◎ 김종혁 > 다 아시잖아요. 왜 새롭다는 듯이 물어봅니까?
◎ 진행자 > 한동훈 전 대표는요. 충족되지 않으면 돕지 않겠다고 했는데 도와서 저는 충족됐다고 규정한 것 아닌가.
◎ 김종혁 > 그렇지 않으면 돕지 않는다고 얘기한 사실이 없어요. 그렇게 얘기한 사실이 없어요. 이렇게 해야지 우리가 이길 수 있습니다. 이게 안 되면 우리는 집니다라고 얘기를 했었지 충족 안 되면 돕지 않겠다라는 건,
◎ 신장식 > 사실 김종혁 전 최고위원께서는 한동훈 전 대표를 돕고 있으니까 앞에서 말씀 드리기 민망한 감이 있지만 김문수 후보 입장에서 생각을 해보면 한동훈 전 대표 되게 얄미울 것 같아요.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 진행자 > 왜요?
◎ 신장식 > 특공대라고 해서 오늘 부산부터 유세하신다고 했어요. 선대위와 상의하지 않겠다. 그 얘기는 뭐냐하면 선대위랑 상의하면 김문수 후보 일정을 계속 얘기하면서 이쪽으로 오셔야 됩니다. 그러면서 마치 한동훈 전 대표가 김문수 후보의 요청을 계속해서 뿌리치는 모양새가 되거든요. 그러니까 사전에 딱 막는 거죠. 선대위와 상의하지 않는다. 나는 내가 알아서 간다. 이 얘기는 뭐예요? 김문수 후보와 절대 겹치는 동선을 하지 않겠다라는 얘기예요.
◎ 진행자 > 이 해석은 어떻게 보세요?
◎ 김종혁 > 첫째 김문수 후보는요. 어떻게 보면 당내 쿠데타에 의해서 날아가셨던 후보잖아요. 쫓겨났던 후보입니다. 그리고 거기다가 꽃가마 태워서 한덕수 후보 올리려고 했었는데 그것이 막아진 게 왜 막아진 겁니까? 한동훈 후보가 반대해서 막아진 겁니다. 한동훈 후보 측에서 일제히 이건 아니다라고 하면서 당일 날 저도 다 우리 지지자들한테 이건 아닙니다. 당원 여러분, 이렇게 당을 쿠데타 식으로 만드는 건 아닙니다라고 했고 결국은 우리 국민의힘에서요. 당에서 요구했던 것이 당원들에 의해서 거부된 게 처음이에요. 그렇게 된 게 한동훈 후보가 열심히 도와줬기 때문인 겁니다. 얄밉다기보다는 일단 감사해야죠. 그리고 실제로 김문수 후보 측에서도 그 얘기를 하더라고요. 결정적인 것은 북한에서도 이렇게 안 한다라는 한동훈 후보의 페북 메시지였다. 그것이 결정적인 터닝포인트였다라고 다 얘기를 합니다. 그게 하나 있고 그 다음에 두 번째는 지금 아주 맹렬하게 서로 경쟁했던 후보가 자기가 후보가 안 됐을 때 떨어진 후보가 그 후보를 어떻게 도와주냐는 몇 가지 사례가 있어요. 이명박 후보 때 박근혜,
◎ 진행자 > 잠시만요. 그거 좀 이따 여쭤보겠습니다. 광고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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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자 > 아까 중요한 말씀하시다가.
◎ 김종혁 > 김문수 후보가 여러 가지 도움을 받아서 거의 후보에서 쫓겨났다가 다시 살아나게 된 것은 한동훈 후보의 덕이었다. 이건 분명하고 그다음에 두 번째로 지금 현재 부산에서 오늘 6시부터 지원 유세를 시작했잖아요. 그래서 무슨 옷을 입을 것인가 빨간 옷 입고 2번 붙인 거 입고 유세를 했습니다. 수천 명이 모여서 열광했는데 저희가 부산에서부터 올라가고 내일은 대구로 올라가는데 그 이유는요. 저희가 부산에서 무너지고 있어요. 아시잖아요. 여론조사. 대구에서도 이게 힘들다. 잘못하면 보수 전체가 정말로 굉장히 궤멸 상태의 위기에 빠지겠다라고 생각하니까 긴급 투수로 가서 얘기하는 거예요.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이런 활동들은 과거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이명박 그때 후보죠. 떨어지고 나서 무슨 고문, 아무것도 자리를 맡지 않고 그리고 돌았어요, 본인이. 그리고 홍준표 후보도 윤석열 후보에게 떨어진 다음에 각자 자기가 알아서 돌았어요. 더구나 지금 현재 같은 경우는 김문수 후보와 한동훈 전 대표 사이에 완전 입장이 달라요. 계엄에 대한 거 그리고 탄핵에 대한 거, 어쨌든 이분이 이겼으니까 당연히 우리당 후보로서 지지를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완전히 생각이 다른데 그 부분을 같이 서서 마치 내가 그 생각에 동의한다라는 식의 그런 행동을 할 수는 없는 거예요. 역으로 김문수 후보도 마찬가지일 거예요. 거기에 대해서 지방에서부터 열심히 돌면서 돕고 있는데 그거를 니가 돕지 않는 거다라고 얘기하는 거는 저는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합니다.
◎ 신장식 > 제가 김문수 후보에 빙의해서 김문수 후보 입장에서 얘기를 하면 억울한 점도 있고 많이 어려웠죠. 그리고 한동훈 전 대표가 그 측면에서 이건 쿠데타다 이런 식의 이런 취지의 말씀을 한 것도 고맙긴 한데 선대위와 관계없이 선대위랑 상의를 해서 사실은 영남이 무너진다. 그러면 무너지는 영남을 막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한동훈 후보에게 어느 정도 전권을 주고 그쪽에 선대위원장을 준다든지 이런 것들이 이루어져야 되는 게 당내 정치에서 맞아요. 어떻게 해도. 근데 선대위와는 상의 없이 움직이겠다 그거 그냥 자기 장사하는 것처럼 국민들이 볼 수 있는 거고요. 그 다음에 약간 다시 김문수 후보 입장에서 다시 빙의해서 말씀드리면 막 대청소를 하는데 며느리는 아궁이 굴뚝 어려운 데 막 청소하고 있어요. 근데 시누이는 방에서 살랑살랑 빗질만 하고 있어요.
◎ 진행자 > 며느리는 본인입니까?
◎ 신장식 > 그렇죠. 김문수, 살랑살랑 빗질만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좋은 데 가서. 너 왜 청소 안 해? 나도 청소했잖아라고 말을 하지만 실제 고생한 며느리 입장에서는 굉장히 서운할 수 있죠. 김문수 후보 입장에서는 그렇게 보이지 않을까요? 저의 추정입니다.
◎ 김종혁 > 우리 당의 사정을 잘 모르셔서 하는 얘기예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김문수 후보도 친윤 지도부에 대해서 상당히 이 사람들이 실제로 나를 도와주고 있나 의구심을 갖고 있어요. 그럼 저희는 친윤 쪽에서는 한동훈 후보를 속된 말로 죽이지 못해서 안달을 했던 분들인데 이분들이 장악하고 있는 선대위에 가서 이분들이 지시하는 대로 움직여서 행동하라는 거는 넌 가서 죽어라라는 얘기하고 다를 게 뭐가 있어요.
◎ 신장식 > 그건 후보랑 직접 다이렉트로 하는 거지 사실은. 그 정도 되는 급이면 후보랑 직접 다이렉트로 하나로 통으로 맡기는 거죠. 저도 대선 한두 번 치른 사람이 아닌데,
◎ 김종혁 > 후보 본인도 이런 내부의 미묘한 갈등이 있는데 그걸 그렇게 제가 보기에는 일사불란하게 움직이지 못하고 있어요. 그게 현실이에요. 사실이고. 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저희가 해 줄 수 있는 방법으로 도와드리고 있는 거예요.
◎ 진행자 > 그런데요. 제가 아까 잠깐 쉬는 시간에 여쭤봤지만 한동훈 후보가 왜 고마움을 못 느낄까 신 의원님께서는 빙의해서 말씀하신다고 그랬는데 관찰자로서 제가 이렇게 보면 그거예요. 자기 장사라는 냄새가 너무 나는 거예요. 아까 성인이 아니라고 그러셨는데 무슨 얘기냐 하면 부산 가서 와 하고 하는데 이게 선거를 이기자고 지지를 호소하는 게 아니고 그냥 내 유세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단 말이에요. 그런 부분에선 그래서 이쁨을 못 받는 거예요. 김문수 후보 쪽 입장에서 보면.
◎ 김종혁 > 아니 김문수 후보하고 생각이 다르다니까요. 무슨 이쁨을 봤습니까? 우리 가치가 달라요. 그렇지만 같은 당에 있기 때문에 그리고 경쟁을 해서 졌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해야 될 바를 하는 겁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있을 때 얼마나 많은 공격을 받았습니까? 얼마나 많은 음해를 받았고 그리고 당대표 선거 때부터 시작해서 비상대책위원장 때 당대표를 할 때 그리고 당대표를 하고 있으면서 이번에 12월 3일 날 비상계엄 이후에 쫓겨난 후보예요. 근데 그 후보한테는 그렇게 피해를 일방적으로 당했는데 너는 성인의 관대함으로 남을 대해라 라고 요구하시는 것 같아요. 어느 누구도 그렇게 못해요.
◎ 신장식 > 저는 성인의 관대함으로 타인을 대하라 이렇게 얘기할 수는 없죠. 정치가 종교 사업도 아니고. 밥 사주고 욕먹지 마라 이런 정도로 얘기하고 싶어요. 고생을 했으면 사람들한테 인정받게 해야지 왜 밥 사주고 욕먹지 안타까움이 있어요. 하는 안타까움이 있어요.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해서.
◎ 김종혁 > 아니 열심히 하고 있어요. 본인은. 그렇게 열심히 하는 게 평가를 받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신장식 >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 김종혁 > 결국은 보수를 구해내기 위해서 나중에 시간이 지나보니 한동훈이 한 얘기가 다 맞구나. 저 사람이 한 대로 갔어야지 보수가 사는 거였구나라는 평가를 받을 거라고 저는 생각해요.
◎ 신장식 > 김문수를 당선시키기 위한 게 아니라 사후에 한동훈의 평가를 받기 위해서 하는 거라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 진행자 > 그 말씀으로 들리긴 해요. 뭐냐 하면 김 최고 말씀하신 걸 정리해 보면 가치관이 다르다. 지금 후보랑은. 가치관이 다르고 진 후보다. 여러 가지 감정적 골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성인적 심정에서 도울 수는 없다. 그러나 해야 되기 때문에 가서 하는데 지금 어쩔 수 없고 나중에 평가받기 위해서 하는 것이다, 이렇게 정리가 되는데요.
◎ 김종혁 > 지금 이재명 후보 밑에 가 있는 김동연 지사라든가 그때 경선에서 진 분들 김경수 전 지사라든가 이분들은 크게 다를 것 같습니까? 역대까지 정치판에 있어서 다른 분들이 특별히 달랐던 것 같습니까? 안 달랐어요.
◎ 신장식 > 김종혁 최고위원님 제가 드리는 말씀은 그럴 수 있죠. 사람이 자신의 이해관계에 따라서 지고 나서 마음이 참 쓸쓸하고 외롭지만 자기 당 선거운동을 하거나 이럴 수 있어요. 근데 조금 잘 하셨으면 좋겠다라는 안타까움에요. 밥 사주고 욕먹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그러는 얘기입니다.
◎ 김종혁 > 되게 즐거워하시는데.
◎ 신장식 > 아니, 그렇게 보여요.
◎ 김종혁 > 저희들이 잘할 건데
◎ 신장식 > 좀 잘하시는 게 좋겠다.
◎ 김종혁 > 참 나.
◎ 진행자 > 그런데 김동연 지사는 선대위 안 들어갔다는 메모가 들어왔습니다. 그렇습니다. 중요한 건 아니고요.
◎ 김종혁 > 그러니까요. 예를 들면 사실 서로 치열하게 싸웠잖아요. 내전이 더 치열한 거예요. 예를 들면 지난번에 이낙연 후보와 이재명 후보 간에 벌어졌던 그것도 마찬가지지만 그게 더 심한 거예요. 그러나 대의명분을 위해서 그걸 딛고 그 다음에 자신들이 지켜야 될 가치 자신들이 보호해야 될 자기의 예를 들면 보수 내지는 진보 그런 것들을 위해서 뛰는 겁니다. 어느 한쪽에 정말 아까 말씀드린 대로
◎ 진행자 > 성인적 자세를 요구하지 말라.
◎ 김종혁 > 성인적 자세를 요구하는 것은 현실적이지도 않고
◎ 신장식 > 요구하지도 않는다니까요.
◎ 김종혁 > 그런 경우도 없어요.
◎ 진행자 > 두 분 그 부분에 대해서는 명백한 견해 차이가 어디서 발생하는지 다들 들으신 것 같습니다. 근데 하나 더 다른 얘기입니다. 이번엔, 이준석이라는 인물 단일화는 불가능하다는 데 두 분 동의하시나요? 어떤 것부터 시작해야 될지 몰라서.
◎ 신장식 > 단일화는 저는 안 할 거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단일화해서 이길 수 있으면 단일화를 하죠. 단일화해서 이길 전망이 없어요. 어느 쪽도.
◎ 진행자 > 단일화 전망도 없다. 제로에 가깝다. 동의하십니까?
◎ 김종혁 > 이길 수 있으면 단일화를 할 것이고 만약에 단일화를 해도 질 것이다라는 게 확실해지면 왜냐하면 이겨야지 전리품을 놓고 나를 총리로 주세요, 당권을 주세요, 뭐 가지고 얘기할 수 있을 텐데 그게 안 되면 할 것 같지는 않죠.
◎ 진행자 > 오늘 이준석 후보는 그 얘기는 했습니다. 이길 것 같아도 안 하겠다고.
◎ 신장식 > 그거는 지금 하는 소리고요. 이길 것 같으면 하지 왜 안 합니까?
◎ 진행자 > 여기에 대해선 두 분 다 이견이 별로 없으니까 질문을 이렇게 하겠습니다. 국민의힘 상황은 말입니다. 대단히 여러 가지 상황이 안 좋다. 여기는 이견이 없이 동의하시는 거 아닙니까? 여러 가지 그런데 그 표의 일부도 지금 안 오고 있어요. 이준석 후보한테. 그 정치적 한계는 무엇입니까? 지금 보시기에.
◎ 신장식 > 제가 보기에는 본인이 이번 TV토론에서도 봤지만 왜 비호감 1위인지를 국민들 앞에 만천하에 밝혀졌니다. 비호감이 압도적으로 계속해서 수위로 나오잖아요. 후보들 중에서. 뭐냐 하면 이분이 말하고 있는 정치적 토론이라고 하는 것이 공통점은 전제가 같은 점은 같이 인식을 하고 의견이 다른 점은 근거를 가지고 얘기를 해야 되는데 정치적 토론을 소위 키보드배틀에 마지막 댓글은 내가 써야 이기는 거야 라고 하는 키배의 마댓 정신으로 토론을 하시는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까 말꼬리 잡고 극단화시켜서 얘기를 하고 이러는 거잖아요. 그래서 이번 토론 보면서 저분이 두 자릿수 득표를 스스로 막고 있구나.
◎ 진행자 > 쉽지 않겠다.
◎ 신장식 > 딱 소위 이준석 후보의 팬덤을 향해서만 이야기하고 있어요. 그러니 참 아이고야 어찌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런데 더군다나 오늘 김용태 비대위원장한테 내가 앞에 있었으면 혼냈을 거다 젊꼰라고 얘기하죠. 정당의 대표입니다. 아무리 본인보다 나이가 어려도 나이 어려 봤자 한 5살 어려요. 그런 식으로 얘기를 했으면 이준석 후보는 아마 정치권에 있는 많은 분들에게 혼났을 겁니다. 그거 할 줄 몰라서 안 하고 있는 게 아니거든요. 젊꼰에 키보드 배틀의 마댓 정신으로 정치하고 있는 거 아닌가.
◎ 진행자 > 그래서 신 의원 보시기에는 정치적 확장은 어려울 것 같다.
◎ 신장식 > 어렵습니다. 본인 스스로가 타깃팅을 그렇게 하고 있어요.
◎ 진행자 > 어떻게 동의하십니까?
◎ 김종혁 > 비호감 정치인에서 선두를 다투잖아요. 그런 거 보면 굉장히 놀라운 일이죠. 젊은 정치인인데 그렇게 비호감이 됐다는 게 이유가 뭘까 하는 정책적인 선명성 때문에 그럴 수도 있어요. 예를 들면 이분이 2대남과 2대녀를 확 갈라치기 하면서 한쪽을 선택했던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그것이 시간이 지난 다음에 엄청난 비호감으로 자기 업보로 다가올 수 있는 거잖아요. 그런데 그거 외에도 저는 아까 신 변호사님 얘기를 했지만 약간 내로남불 같은 게 있어요. 예를 들면 김용태 비대위원장한테 물론 이미 천아용인으로 자기가 데리고 있었다면 이상하지만 자기 수하처럼 쓰이던 분들이 있어요. 근데 그렇다고 그래서 지금 다른 당의 당도 다르고 여기 비대위원장인데 내가 옆에 있으면 혼냈을 것이다라고
◎ 진행자 > 그렇습니다. 아주 듣기 안 좋았어요.
◎ 김종혁 > 애들 다루듯이 얘기하는 거는 정작 본인은 어땠냐면요. 본인이 당대표를 할 때는 다른 자기 아버지 뻘에 5선 6선 이런 분들한테도 제가 당대표입니다, 뭐 이러면서 자리에 대한 존중을 요구를 했단 말이에요. 본인은 자기에 대한 존중을 요구하면서 윗사람들한테 훨씬 나이 많은 분들한테 그렇게 얘기하고
◎ 진행자 > 이거를 들으면 할 말은 없을 것 같은데요.
◎ 신장식 > 그 다음에 한 가지 더 꼭 지적해야 될 게 있어요.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키배 마댓 하듯이 하다 보니까 본인 스스로 굉장한 모순적인 발언을 했어요. 김문수 후보에게, 저 그거 보고 정말 웃겼는데 김문수 후보에게 기본소득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 하고 물어보니까 김문수 후보가 같이 힘을 합쳐서 이재명 후보를 때리자는 얘기인가보다 그러면서 굉장히 말도 안 되는 얘기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그래놓고 정강정책에 기본소득 있는 거 아세요? 언제 입당하셨어요? 이렇게 얘기를 했잖아요. 그런데 기본소득이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대위원장 시절에 만들어진 거예요. 그러고 나서 당대표가 누구였어요? 이준석 후보였어요. 그럼 본인이 당대표 있을 때 얘기인데 김문수 후보가 그 사실을 알고 있었다면 당신 당대표였을 때도 기본소득이 있었던 거다라고 얘기하면서 그럼 당신은 기본소득에 동의하는 거냐라고 물어보셨어야 돼요. 근데 김문수 후보는 콘텐츠가 부족했고 이준석 후보는 마댓 키배 하듯이 사람을 굉장히 바보 만드는 방식으로 했는데 사실은 본인에 대한 비판이에요. 그게.
◎ 진행자 > 오늘 두 분 말씀대로란 말입니다. 만약에 대선이 이대로 고착화돼서 끝난다면 만약에요. 이준석 후보는 정치적으로 굉장한 데미지를 입을 수밖에 없는 거 아닙니까, 어떻게 보십니까?
◎ 김종혁 > 10%를 못 넘으면 일단 물질적인 금전적인 손해도 엄청나겠죠. 3억 원에 달하는 기탁금부터 시작해서 나머지 선거비용 같은 것들은 아무것도 보전 받지 못하니까 개혁신당이 굉장히 강한 큰 당이 아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물질적인 손해도 많을 것이고
◎ 진행자 > 또 정치적인 부분은
◎ 김종혁 > 정치적으로는 명백히 한계를 보였다. 예를 들면 국민의힘이 보수정당으로서 인기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굉장히 실망한 사람들이 많았는데도 그것에 대한 반대급부 반사이익을 가져오지 못할 정도로 크게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했다 이러면 본인한테 타격을 입겠죠.
◎ 진행자 > 거기서 입는 데미지가 간단치 않을 것 같은데요.
◎ 신장식 > 근데 본인 스스로 선택한 거예요. 본인이 스스로 그 층을 향해서만 메시지를 내고 있고 실제로 많은 언론에서 정책별로 비교를 쭉 한단 말이에요. 세 후보하고 권영국 후보까지 비교하면 공란이 가장 많은 후보가 이준석 후보예요. 정책 없음이 제일 많아요. 저는 이준석 후보가 그렇게 딴 사람 말꼬리 잡고 이런 것보다 일머리를 잡고 콘텐츠를 충실히 하는 데 조금 더 시간과 공력을 기울여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 안 그러면 그 한계, 비호감 1위에서 내려오기 쉽지 않습니다.
◎ 진행자 > 시간 다 돼 가는데 한 1분 정도 남았는데 그런 저런 상황에서 국민의힘은 여러 가지 상황이 최악의 상황인데 김용태 비대위원장의 오늘 발언은 어떻게 보세요? 배우자 토론, 왜 그런 실책이 나온다고 보세요? 실책이라고 제가 그냥 규정을 해버렸습니다.
◎ 김종혁 > 그건 이래저래 뭐라도 지푸라기라도 잡아서 공격을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누구든지 있지 않겠습니까. 입장을 바꿔 놓고 민주당이 어려운 상황이다 그러면 무리한 요구사항들을 하기 마련이에요.
◎ 진행자 > 최악의 상황에서. 그러나 그 결과를 예상 못했다는 게 너무나 미숙해 보여서요.
◎ 김종혁 > 기본적으로 이준석 후보는 미혼이잖아요. 부인에 대한 토론을 하자 그러면 이준석 후보는 어떻게 할 거야 이런 것부터 시작을 해서 그리고 대선을 무슨 부인을 보고 대선을 해야 된다는 건 아니잖아요. 그 얘기는 결과적으로는 결국은 김건희 여사가 잘못한 겁니다를 역설적으로 시인하는 게 되기 때문에 우리로서는 별로 그렇게 현명한 정책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 신장식 > 잊혀지고 싶었던 김건희 씨를 이번에 두 사람이 호출했어요. 하나는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호출을 해버렸고요. 배우자 토론이란 말로. 그 다음에 오늘 이창수 중앙지검장이 사표를 냈다라는 보도가 있었거든요. 도이치모터스 무혐의 해놓고 고검에서 재수사하라라고 하니까 버티다가 말고 지금 탈출하는 중 아닙니까? 이건 악재죠. 김건희 김건희 김건희 국민들이 또 떠올리게 생겼습니다.
◎ 진행자 >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시간 다 됐습니다.
◎ 김종혁 > 힘들어요. 여기 나오면.
◎ 진행자 > 김종식 신장식 두 분이었습니다. 또 모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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