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학교 안전등급 'C' 4단계로 세분화…점검주기 단축도

권신혁 기자 2025. 5. 2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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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노후학교 종합대책
건물 노후화로 개학 연기한 학교도
[서울=뉴시스] 안전 진단 E등급을 받은 충북 소재 한 중학교 옹벽이 침하한 모습 (사진=정을호 의원실 제공) 2025.03.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학교 안전등급 중 C등급을 4단계로 세분화한다. 또 C4 등급을 받은 건물에는 정기 안전점검 주기를 3년으로 당긴다. 학교 건물 노후화 문제로 학사 일정에 차질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20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내달 발표 예정인 '노후학교 종합대책'에 이 같은 내용이 담겼다.

올해 서울 서대문구 북성초등학교가 학교 시설물 문제로 개학을 연기하면서 노후화 문제가 불거졌다. 개학 직전 안전 문제가 발견된 것이다.

이에 교육청은 등급 진단 주기를 당기기로 했다.

현행 교육부 지침상 40년 이상 노후건물은 4년 주기로 점검을 하고 D등급이 나오면 보강 또는 개축을 해야 한다.

이번 노후학교 종합대책엔 D등급에 가까운 C등급(C4)은 등급 진단을 3년 주기로 하는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다.

전체 학교의 절반 이상인 C등급을 집중 관리하겠다는 의사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innov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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