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놀드-후이센 이어 새로운 LB까지, ‘무관’ 레알 분노의 영입...“원칙적 합의”

[포포투=정지훈]
이번 시즌 주요 대회 우승을 모두 놓친 레알 마드리드가 분노의 영입을 진행하고 있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딘 후이센에 이어 스페인 출신 레프트백 알바로 카레라스까지 노리고 있다.
아직 시즌은 끝나지만, 레알은 이미 무관이 확정됐다. 레알은 리그와 국왕컵에서 모두 ‘라이벌’ 바르셀로나에게 우승컵을 내줬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조기에 탈락했다. 이에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과 결별을 선언했고, 사비 알론소 감독이 지휘봉을 잡게 됐다.
레알은 이번 시즌 ‘무관의 한’을 풀기 위한 준비의 시작을 알렸다. 이미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사비 알론소 감독 영입이 확정적인 상황. 여기에 후이센까지 품으며 새 시대의 출발을 알렸다.
레알은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알이 본머스로부터 후이센의 영입에 합의했다. 후이센은 2025년 6월 1일부터 2030년 6월 30일까지 5시즌 동안 레알에서 뛴다. 그는 20세의 나이에 이미 스페인 국가대표로 활약 중이고, 본머스 소속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했다.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영 플레이어상 후보에도 올랐다”고 발표했다.
알론소 감독이 원하는 것은 수비 보강이었다. 이미 킬리안 음바페, 비니시우스, 주드 벨링엄 등 화려한 공격진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수비에서 안정감만 찾으면 다시 정상에 오를 수 있다는 계산이었다. 이에 아놀드, 후이센을 영입했고, 여기에 스페인 출신의 레프트백 카레라스까지 노리고 있다.
유럽 축구에서 공신력이 높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레알은 카레라스 영입을 위해 벤피카와 접족할 예정이다. 스페인 레프트백 카레라스는 이미 레알을 다음 행선지로 받아들였고, 개인 조건은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벤피카는 5000만 유로의 이적료 조항을 고수하고 있으며, 레알은 시즌 마친 이후 협상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아직 공식적인 입찰은 없지만, 레알은 카레라스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싶어한다”고 보도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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