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인가" 전북 올해 최고기온 기록…전주 32.4도, 남원 31.9도

장수인 기자 2025. 5. 20.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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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의 낮 최고 기온이 33도까지 올라간 20일 오후 송도해수욕장을 찾은 한 가족이 어린 자녀와 함께 바닷물에 발을 담그고 있다. 2025.5.20/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20일 전북은 낮 최고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는 등 대부분 지역에 한여름 더위가 이어졌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주는 32.4도까지 기온이 오르며,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경신했다.

도내 대부분 지역도 30도 내외의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 도내 주요 지점 일최고기온은 △남원 31.9도 △무주 31.7도 △완주 31도 △장수 30.8도 △임실·진안 30.7도 △정읍 30.4도 △익산 30.3도 △순창 29.3도 △김제 29도 △부안 28.7도 △군산 28.4도 △고창 27.9도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남서쪽에서 유입된 따뜻한 공기와 햇볕이 더해지면서 더운 날씨가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전북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5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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