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공세에도 글로벌 TV 1·2위 지킨 한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올해 1분기 글로벌 TV 시장에서 TCL, 하이센스 등 중국 기업의 공세에도 나란히 1, 2위를 기록했다.
20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1분기 TV 시장 매출 기준 전년 대비(29.3%) 소폭 상승한 30%의 점유율로 1위를 유지했다.
다만 수익성이 좋은 OLED TV 시장에선 LG전자가 매출 기준 47.2%로 1위를 차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 OLED 부문 47%로 압도적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올해 1분기 글로벌 TV 시장에서 TCL, 하이센스 등 중국 기업의 공세에도 나란히 1, 2위를 기록했다.
20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1분기 TV 시장 매출 기준 전년 대비(29.3%) 소폭 상승한 30%의 점유율로 1위를 유지했다. LG전자는 전분기(16.6%) 대비 소폭 하락했으나 15%의 점유율로 2위를 지켰다. 이어 TCL(13.3%), 하이센스(10.9%), 스카이워스(3.7%) 순이었다.
삼성전자는 출하량 기준으로도 1위(점유율 19.2%)를 지켰다. 이어 TCL(13.7%), 하이센스(11.9%), LG전자(10.7%) 순이었다. LG전자는 매출 기준으로는 2위였으나, 중국산 저가 TV 공습에 출하량 기준으론 4위까지 밀려났다.
다만 수익성이 좋은 OLED TV 시장에선 LG전자가 매출 기준 47.2%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삼성전자(35.4%), 소니(8.8%) 등의 순이었다. 출하량 기준으로도 LG전자가 약 52%의 점유율로 1위였고, 삼성전자(30.8%), 소니(7.1%)가 그 뒤를 이었다. 특히 LG전자는 80형 이상 라인업에서 점유율 63.6%를 기록하며 초대형 OLED TV 시장을 장악했다.
1분기 글로벌 TV 시장 출하량은 약 4748만32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2.4%가량 소폭 늘어나며 4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OLED TV 출하량도 약 135만13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1%가량 늘어나 3년 만에 증가세를 보였다.
삼성, LG전자는 올해 인공지능(AI) 기능을 적용한 프리미엄 OLED TV를 앞세워 점유율을 추가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이를 통해 20년째 글로벌 TV시장 왕좌를 지킨다는 목표다.
김채연 기자 why29@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첫날부터 '대박' 터졌는데…"주가 50% 더 뛴다" 파격 전망
- "새벽 4시부터 줄섰어요"…외국인도 50만원어치 쓸어담았다 [현장+]
- "결혼 꼭 해야 하나요" 절레절레 흔들더니…20대 여성 '돌변'
- "팔아도 남는 게 없다더니"…백종원 '빽다방' 주춤하자 벌어진 일
- "7년간 월 100만원씩 내면 10년 뒤 1억"…우려 쏟아진 이유
- 대선 D-16 '후보 사퇴' 나왔다…후보직 던진 이유는?
- '尹 변호사' 김계리 "국힘, 입당 환영한다더니…자격심사위 당혹"
- 1차 토론 후 이재명 46.0% vs 김문수 41.6%…첫 오차범위 내 접전 [에브리리서치]
- "누가 그 돈 주고 사먹겠어요?"…치킨가게 사장님들 '비명' [이슈+]
- "이재명 XXX" 폭언 퍼붓더니 폭행…극단 치닫는 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