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슈화, 라디오 생방송 도중 돌발 발언…"나 성격 안 좋고 지금도 짜증" ('가요광장')

[TV리포트=유재희 기자] 그룹 아이들(i-dle) 멤버 슈화가 밀가루를 끊고 다이어트 중이라는 사실을 털어놨다.
20일 방송된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는 아이들 멤버 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가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라디오에서 리더 소연은 "요즘 밀가루를 끊었다면서, 왜 이렇게 성격이 좋아졌냐"고 슈화에게 농담을 건넸다. 이에 슈화는 "나 성격 안 좋다. 지금 이 자리 오는 것도 짜증 난다"고 솔직하게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DJ 이은지는 "밀가루 끊으면 예민해질 수밖에 없다. 근데 오늘 텐션은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슈화는 "온몸에 힘을 주고 버티고 있는 중"이라고 답해 또 한 번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슈화는 운동까지 병행하며 철저한 자기관리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 민니 언니가 밥 먹는 걸 보는데 질투가 났다"고 말하며 귀여운 투정을 부리기도 했다.
한편 아이들은 최근 팀명을 기존의 '(여자)아이들'에서 '아이들(i-dle)'로 변경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기존의 '(여자)아이들'에서 '여자'를 떼어낸 이번 결정은 '아이들'이 특정 성별로 정의되지 않는 자유로운 음악적 정체성을 추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그룹명 변경과 함께 'G'와의 작별을 기념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해 주목받았다. 'for (G)', 'i-dentity 트레일러' 등 감각적인 영상 시리즈를 통해 '우리는 아이들'이라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특히 5인 체제로 재탄생한 스페셜 앨범 'We are i-dle'은 그룹의 새로운 정체성을 담아냈다.
이번 미니 8집 'We are'에는 타이틀곡 'Good Thing'과 선공개곡 'Girlfriend'를 포함한 총 6곡이 수록됐다. 소연의 자작곡 'Good Thing'은 강렬한 레트로 사운드와 8비트 효과가 돋보이는 곡으로 중독성 강한 훅과 재치 있는 가사가 특징이다.
유재희 기자 yj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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