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후티 반군, 이스라엘 최대항 하이파 '해상 봉쇄' 선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군사작전 확대에 대응해 이스라엘의 최대 항구 하이파항에 대한 해상 봉쇄를 선언했다고 AFP·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야히야 사리 후티 대변인은 현지시간 19일 오후 TV 연설에서 "하이파 항구 봉쇄를 위한 작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북부의 항구도시 하이파는 이스라엘의 상공업 중심지로 지중해로 통하는 이스라엘의 가장 중요한 관문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군사작전 확대에 대응해 이스라엘의 최대 항구 하이파항에 대한 해상 봉쇄를 선언했다고 AFP·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야히야 사리 후티 대변인은 현지시간 19일 오후 TV 연설에서 "하이파 항구 봉쇄를 위한 작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 항구에 선박을 보유하고 있거나 이 항구로 향하는 선박을 보유한 모든 회사에 지금부터 하이파 항구가 봉쇄 대상 목록에 포함되었음을 통보한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이번 조치가 "우리 국민과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잔인한 침략에 대한 대응"이라며 "가자지구에 대한 침략이 끝나면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은 중단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스라엘 북부의 항구도시 하이파는 이스라엘의 상공업 중심지로 지중해로 통하는 이스라엘의 가장 중요한 관문입니다.
후티는 올해 3월부터 자신들을 강도 높게 공습해 온 미국과 지난 6일 휴전을 선언하고 홍해상 상선 공격을 중단하겠다면서도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은 지속하고 있습니다.
한편 가자지구에서는 간밤 곳곳에서 이어진 이스라엘군 공습으로 최소 60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의료 관계자를 인용해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최근 가자지구 재점령을 목표로 하는 '기드온의 전차' 작전에 돌입한 이스라엘군은 지난 18일 광범위한 지상작전을 재개하면서 하마스에 대한 압박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가자지구 보건부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이 지난 3월 18일 공격을 재개한 이후 최소 3천340명이 숨졌고, 2023년 10월 7일 전쟁 발발 이후 사망자는 5만 3천486명으로 늘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kyu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취재파일] "기초생활수급자 부모님이 돈을 주셨어요"…간병초기가 골든타임 - 간병살인 보고서
- 갑자기 옷 풀어헤치더니…"난 방탄조끼 안 입어" 이재명 직격한 김문수 "도둑놈들이!"
- 대낮 오피스텔 12층서 반려견 웰시코기 추락사…경찰 수사
- "기왕 뭐 사람 죽은 거"…'시흥 살인' 차철남, 호송차서 내리더니
- 악어의 눈물?…'거짓 참회'에 형량 높아진 음주 운전자
- "악귀 퇴치해야"…숯불 피워 조카 살해한 무속인
- '동탄 흉기 난동' 중국동포 "시끄러워 겁주려 범행"
- "배우자 토론 하자는데" 전해듣곤 5초간 '꿈뻑 꿈뻑'…"국힘은 제발" 쏟아낸 이준석 [현장영상]
- 일주일 사이에 두 명과 결혼하려다…'양다리' 중국 공무원 해고
- 태국서도 코로나19 재확산…확진자 전주 대비 두 배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