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악화’ 고지용…‘이 기능’ 떨어져 63kg까지 살 빠졌다, 근황은?
![고지용은 2023년(왼쪽) 눈에 띄게 야윈 모습으로 나타나 건강이상설이 제기됐다. 현재(오른쪽) 그는 건강이 많이 회복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유튜브 채널 '여기가 우리집' /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0/KorMedi/20250520180129487ekou.jpg)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44)이 건강이상설 제기 당시 상태에 대해 털어놨다.
최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고지용이 출연해 건강 상태를 전했다. 2023년 눈에 띄게 야윈 모습으로 나타나 건강이상설이 제기됐던 고지용.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이 건강 상태를 묻자 그는 "전체적으로 간 기능이 떨어졌었다"고 답했다.
고지용은 "간수치가 급격히 올라가서 2년 전에 입원했다"며 "의사들이 '술을 한 잔도 마시지 말라'고 해서 6개월 동안 한 잔도 안 마셨다"고 전했다. 그는 "당시 몸이 너무 힘들었다"며 "(키 180cm에) 체중이 63kg까지 줄었다"고 말했다. 현재 고지용은 건강이 많이 회복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침묵의 장기' 간, 나빠지기 전까지 특별한 증상 없어
고지용처럼 간 기능이 떨어지면 안색이 나빠거나 살이 빠지는 등 증상이 나타난다. 먼저,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기관이다. 각종 영양소를 대사하고 해독하는 등 역할을 한다. 특히 우리 몸에 들어온 독소와 노폐물은 75% 이상 간에서 해독된다.
때문에 간 기능이 떨어지면 체내 독성물질에 대한 처리가 어려울 수 있다. 독성물질 수치가 증가하면 뇌를 비롯 각종 장기에 악영향을 준다. 하지만 간은 나빠지기 전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다. 진단 후에는 이미 병이 상당히 진행한 경우가 많다. 간이 '침묵의 장기'라고 불리는 이유다.
간수치 과하게 높으면 간 문제 의심해봐야, AST·ALT란?
고지용이 언급한 것처럼 간수치가 과하게 높은 상태면 간 문제를 의심해볼 수 있다. 간수치는 간 세포에 존재하는 효소인 AST(아스파테이트아미노전이효소), ALT(알라닌아미노전이효소)의 혈중 농도를 측정한 값이다.
간 건강 지표로 흔히 활용되는 AST, ALT는 염증과 관계있다. 염증으로 간 세포가 손상돼 세포막이 망가지면 이 효소들이 피로 빠져나와 혈중 AST, ALT 농도가 높아진다. 간혹 염증이 없는 단순 지방간 환자, 염증 단계를 지나 간이 굳어버린 간경화 등을 앓는 사람은 AST, ALT 수치가 정상으로 나타날 순 있다.
간수치에 악영향주는 생활습관은?
간수치에 영향을 주는 대표적인 요인은 술이다. 과도한 음주는 간에 악영향을 줘 간염, 지방간 등을 일으킨다. 많은 양이 아니더라도 지속적으로 술을 마시면 간의 대사 효율성을 떨어뜨린다.
잦은 배달음식 섭취, 운동 부족도 간 건강을 해치는 요인이다. 정상적인 간은 지방이 5% 정도 존재한다. 대부분의 배달음식은 열량과 나트륨, 포화지방 함량이 높다. 배달음식을 비롯 육류 중심 식생활은 비알코올성 지방간 위험을 높인다.
이때 신체 활동량까지 부족하면 간 건강은 더욱 빠른 속도로 나빠진다. 이 외에도 스테로이드, 여성호르몬 등 약제나 급작스러운 체중 감소도 간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간 기능 평가하려면 어떤 검사 받아야 하나
간 건강이 걱정된다면 균형잡힌 식이요법과 꾸준한 운동은 필수다. 약에 의존하기보다 금주, 금연 등을 실천하면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해야 한다.
간 문제가 의심될 때는 AST, ALT 검사를 비롯 빌리루빈, 알부민, 프롬트롬빈시간 등을 확인해보면 좋다. 알부민은 간에서 합성되는 단백질이다. 빌리루빈은 간에서 처리하는 담즙의 구성성분이므로 이들 수치를 확인하면 간 기능을 평가할 수 있다.
최지혜 기자 (jhcho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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