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43곳, 총 172개소…비짓부산패스 할인 가맹점 대폭 확대

홍지연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hong.jiyeon@mkai.ai) 2025. 5. 2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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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전용 관광패스 ‘비짓부산패스’ / 이미지=부산관광공사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외국인 전용 관광패스인 ‘비짓부산패스’의 가맹점을 대폭 확대했다.

‘비짓부산패스(Visit Busan Pass)’는 외국인 개별 관광객(FIT)을 대상으로 한 자유이용권형 관광 패스로 별도의 입장권 구매 없이 부산의 주요 관광시설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관광상품이다.

이 상품은 △24시간권 △48시간권 △BIG3 △BIG5 총 4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통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2023년 첫 판매개시 이후, 24년에는 22만장이 판매되어 전년 대비 243%의 판매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누적 판매량은 31만장에 달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시간제한형 상품(24H, 48H)이 외국인 개별관광객에게 특히 반응이 좋은데, 부산에서 다양한 관광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평을 받는다.

외국인 전용 관광패스 ‘비짓부산패스’ / 이미지=부산관광공사
신규 할인 가맹점은 체험형 콘텐츠를 다루는 곳이 대부분이다. 뷰티 체험, 한식 만들기 체험, 요트투어, 공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4월 1일 기준 할인가맹점은 기존 129개소에서 43개소가 추가되어 총 172개소로 늘어났으며, 무료가맹점 39개소를 포함하여 총 211개소의 제휴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할인가맹점 확대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관심과 만족도를 높이고, 부산 재방문을 유도해 체류 시간을 늘리는 등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비짓부산패스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온라인 판매채널(와우패스, 위챗미니프로그램 등)을 확대하는 등 구매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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