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감귤 농가 40곳 농협 스마트팜 지원 사업 선정
김정호 기자 2025. 5. 20. 17:59
위미농협은 감귤류 남원농협은 만감류
사업비 70% 농협지주-지역농협 부담
사업비 70% 농협지주-지역농협 부담

제주지역 감귤 농가 40곳이 스마트팜 지원사업에 선정돼 기후변화 등에 대비한 영농 기술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20일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농협경제지주가 주관하는 '농협 생산자조직 대상 보급형 스마트팜 지원사업'에 제주위미농협과 제주남원농협이 선정됐다.
농협 보급형 스마트팜은 중소·청년농을 위해 초기 투자비용을 최소화하고, 스마트농업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영농 편의성과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4월 전국의 농협 생산자조직인 품목별 공선출하회, 공동출하회를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받아 전국 19개 농협, 502농가를 최종 선정했다.
제주에서는 제주위미농협에서 감귤류, 제주남원농협에서 만감류가 대상 과수로 지정돼 각 20농가씩 총 40농가가 혜택을 받는다.
지원내용은 스마트팜 ICT기자재 구입 및 설치, 데이터 활용교육, 스마트농업 전문가 현장 컨설팅 등이다. 농협경제지주가 사업비의 60%, 지역농협이 10%를 부담한다.
해당 농가에서는 환경제어형(원격 자동개폐, 내외부 센서장비, CCTV 등), 양액제어형(양액기 제어판 교체 등), 관수제어형(관수 제어패널 등)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농협 제주본부는 설명회를 거쳐 6월부터 11월까지 농가 스마트팜 모델 유형별 ICT기자재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후 전문가 현장컨설팅을 거쳐 연말 사업추진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