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전설' 카카, 삼바 군단 코치 맡을까 "지금도 준비됐다"

하근수 기자 2025. 5. 2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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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출신 마지막 발롱도르 수상자인 카카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을 따라 '삼바 군단'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을 지도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미국 매체 'ESPN'은 20일(한국 시간) "카카가 안첼로티 감독 코치진에 합류하기 위해 논의 중이다. 그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할 브라질 대표팀을 도울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그런 카카가 은사 안첼로티 감독을 따라 브라질 대표팀에 합류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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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밀란 시절 스승 안첼로티와 재회 가능성
[포르탈레자=AP/뉴시스] 현역 시절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뛰었던 카카. 2016. 3. 1.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브라질 출신 마지막 발롱도르 수상자인 카카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을 따라 '삼바 군단'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을 지도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미국 매체 'ESPN'은 20일(한국 시간) "카카가 안첼로티 감독 코치진에 합류하기 위해 논의 중이다. 그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할 브라질 대표팀을 도울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카카는 "만약 브라질이 내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 나는 지금도 준비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나는 2017년에 은퇴한 뒤 계속 준비하고 있었다. 미국 하버드 대학에서 스포츠 비즈니스 과정을 수강했고, 브라질축구연맹(CBF)에서 코치 과정을 밟았다"며 브라질 대표팀과 함께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카카는 선수 시절 AC밀란(이탈리아)과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등 세계적인 명문 구단에서 활약했고, 브라질 국가대표로는 A매치 92경기를 뛰었다.

특히 AC밀란 시절 안첼로티 감독 지도 아래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등을 달성했다.

과거 2008년 카카는 당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당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오넬 메시(당시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축구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발롱도르를 수상하기도 했다.

그런 카카가 은사 안첼로티 감독을 따라 브라질 대표팀에 합류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한편 브라질은 2002 한일 월드컵 우승 이후 오랜 기간 세계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삼바 군단'은 오는 26일 새로 부임할 안첼로티 감독과 함께 2026 북중미 월드컵 우승에 도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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