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글로벌인재학부 외국인 유학생, 경주·감포서 한국문화탐방 실시

추교원기자 2025. 5. 20. 17:52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릉원 탐방 후 기념촬여하는 글로벌인재학부 유학생들.

대구한의대 글로벌인재학부(학부장 정현주) 글로벌관광전공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최근 경주와 감포 일대에서 한국문화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탐방은 '글로컬 30' 해외우수인재 정주형 양성 지원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네팔 등 다양한 국적의 2학년 유학생 13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경주의 대표적인 역사유적지인 대릉원을 비롯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황리단길, 그리고 감포의 오류·고아라 해변을 방문하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글로벌인재학부에는 약 1200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이며, 이 중 글로벌관광전공 소속 유학생은 약 500명에 달한다. 학교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 자격증 취득, 현장실습 등 실질적인 정착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탐방에 참여한 한 유학생은 "한국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며 한국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다"며 "앞으로 관광 가이드가 돼 한국을 세계에 알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현주 글로벌인재학부장은 "한국에서 유학을 선택한 학생들이 학문은 물론 문화적 이해를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정주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이번 문화탐방이 학생들의 진로 설정과 정착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경북도민일보 | www.hidomin.com | 바른신문, 용기있는 지방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