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신임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오세진 대한양계협회장(왼쪽)이 손세희 현 축단협 회장과 증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대한양계협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를 이끌 새 수장으로 오세진 대한양계협회장이 추대됐다.
축단협은 20일 서울 서초구 제1축산회관에서 ‘2025년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제1차 대표자 회의’를 열어 임원 선거를 진행했다. 회장 후보로는 오 회장과 함께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이 출마했다. 하지만 막판 민 회장이 기권하면서 투표 절차 없이 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추대됐다. 오 회장은 2023년 6월부터 양계협회를 대표해왔다.
감사엔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과 이덕선 친환경축산협회장이 연임됐다. 부회장은 차기 회의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새 임원진 임기는 6월1일부터 1년이다.
오 신임 회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강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만들기 위해 축종별 육성·발전법 제정, 축산업 국제 경쟁력 강화 대책 수립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목표·방향을 설정해 축산업 미래를 공유하고 후계 축산인을 육성하는 한편,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전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