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원덕 33.8도·북강릉 32.2도'…강원 올해 최고기온 찍었다

한귀섭 기자 2025. 5. 2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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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인 2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바닥분수에서 우의를 입은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5.20/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20일 강원 지역 곳곳의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기면서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기록했다.

강원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주요지점 일 최고기온은 동해안의 경우 삼척 원덕 33.8도, 북강릉 32.2도, 동해 북삼 31.9도, 양양 하조대 30.6도, 고성 간성 28.9도 등이다.

산간 지역은 삼척 신기 33.2도, 동해 달방댐 32.3도, 속초 설악동 30.0도, 태백 28.9도, 대관령 24.4도를, 영서 지역은 영월 31.0도, 원주 30.5도, 정선군 30.1도, 횡성 강림 29.2도, 평창 28.7도 등을 각각 기록했다.

강원기상청은 이날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고 대체로 맑은 날씨에 햇볕이 더해지면서 도 대부분 지역이 30도 이상으로 오른 것으로 분석했다.

21일 영서와 산간 지역은 낮 최고 기온이 25도 이상(일부 영서 지역 30도 내외)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다만 동해안은 낮 최고기온이 20~24도로 20일보다 낮겠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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