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통일교 샤넬백', 김 여사 비서에게 갔다…웃돈 붙여 제품 교환도

정해성 기자 2025. 5. 2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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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6시 30분 뉴스룸 보도
〈 화면출처 = JTBC 보도화면 캡쳐 〉


2022년 윤석열 전 대통령이 당선된 직후 통일교 측이 '김건희 여사 선물'이라며 전달한 6천만 원대 그라프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1천만 원이 훌쩍 넘는 샤넬백 중 샤넬백의 행방을 JTBC가 확인했습니다.

지금까지 건진법사는 "선물을 잃어버렸다"고 주장했지만, 취재 결과 샤넬백은 김 여사의 최측근인 수행비서 유경옥 씨에게 전달됐습니다.

유 씨는 이 샤넬백을 두 차례에 걸쳐 돈을 더 주고, 다른 샤넬 가방과 또 다른 제품으로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건진법사는 이 모든 것을 자신이 시킨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유씨가 김 여사 지시 없이 이런 일을 벌일 수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잠시 후 저녁 6시 30분 뉴스룸에서 더 많은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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